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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의장 서용규·2부의장 채은지
다음달 8일 광주시의회서 본투표
더불어민주당 제9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로 신수정(북구3) 의원이 선출됐다.
반면, 본회의 이전에 다수당인 민주당이 독단적으로 의장 후보를 선정하면서 본회의를 거수기로 전락시킬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사실상 민주당 내부적으로 의장 후보를 선별해 본회의에서 밀어붙이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현재 광주시의회에는 민주당 의원 21명을 비롯해 국민의힘 의원 1명, 무소속 의원 1명이 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29일 오후 시당에서 비공개로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경선 투표를 했다.
의장 후보를 뽑는 경선에는 5명이 출마했으며 결선 끝에 재선인 신 의원이 초선인 강수훈(서구1) 의원을 꺾고 선출됐다.
의장 경선에는 재선 박미정(동구2)·신수정·심철의(서구4) 의원과 초선인 강수훈·박수기(광산구5) 등 5명이 출마했다.
제1부의장에는 서용규(비례) 의원이 홍기월(동구1) 의원을 누르고 후보가 됐고, 제2부의장은 채은지(비례) 의원이 서임석(남구1) 의원을 제치고 후보로 뽑혔다.
상임위원장 후보는 모두 1명씩 등록해 찬반 투표 후 확정됐다.
운영위원장에 정다은(북구2) 의원, 행정자치위원장에 안평환(북구1) 의원, 환경복지위원장에 최지현(광산구1)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박필순(광산구3) 의원, 교육문화위원장에 명진(서구2) 의원이 후보로 나선다.
광주시의원 23명 중 21명이 민주당 소속으로 사실상 이날 후보 확정이 본선이나 다름없어 무의미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본선이나 다름없어 본회의는 사실상 무의미한 요식행위라는 지적이다.
광주시의회는 7월1일부터 3일까지 의장단 후보자 신청을 받고 같은달 8일 의장 선거를 치른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반면, 본회의 이전에 다수당인 민주당이 독단적으로 의장 후보를 선정하면서 본회의를 거수기로 전락시킬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사실상 민주당 내부적으로 의장 후보를 선별해 본회의에서 밀어붙이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현재 광주시의회에는 민주당 의원 21명을 비롯해 국민의힘 의원 1명, 무소속 의원 1명이 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29일 오후 시당에서 비공개로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경선 투표를 했다.
의장 후보를 뽑는 경선에는 5명이 출마했으며 결선 끝에 재선인 신 의원이 초선인 강수훈(서구1) 의원을 꺾고 선출됐다.
의장 경선에는 재선 박미정(동구2)·신수정·심철의(서구4) 의원과 초선인 강수훈·박수기(광산구5) 등 5명이 출마했다.
제1부의장에는 서용규(비례) 의원이 홍기월(동구1) 의원을 누르고 후보가 됐고, 제2부의장은 채은지(비례) 의원이 서임석(남구1) 의원을 제치고 후보로 뽑혔다.
상임위원장 후보는 모두 1명씩 등록해 찬반 투표 후 확정됐다.
운영위원장에 정다은(북구2) 의원, 행정자치위원장에 안평환(북구1) 의원, 환경복지위원장에 최지현(광산구1)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박필순(광산구3) 의원, 교육문화위원장에 명진(서구2) 의원이 후보로 나선다.
광주시의원 23명 중 21명이 민주당 소속으로 사실상 이날 후보 확정이 본선이나 다름없어 무의미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본선이나 다름없어 본회의는 사실상 무의미한 요식행위라는 지적이다.
광주시의회는 7월1일부터 3일까지 의장단 후보자 신청을 받고 같은달 8일 의장 선거를 치른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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