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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당-건립 추진본부 간담회
국민의힘 광주시당이 전남대 새 병원 건립과 관련해 여당 차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후 새 지도부가 출범하면 연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요청도 약속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2일 시당 회의실에서 전남대병원 새 병원 건립 추진본부와 간담회<사진>를 했다. 시당은 이날 간담회에서 전남대병원 새 병원 건립 추진의 당위성을 공고히 하고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새 병원 건립 추진본부는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연내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와 전폭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주재균 전남대병원 새 병원 건립추진본부장은 “지역 거점 국립대 병원인 전남대병원은 노후화로 물리적·구조적 한계에 직면해 환자 불편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정부의 지역 필수 의료 강화 정책, 의대 정원 확대와 발맞춰 전남대병원 새 병원 건립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과감한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정현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은 “새 지도부가 출범하면 진행 중인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겠다”며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전남대병원이 제출한 ‘미래형 뉴 스마트 병원’ 신축 사업에 대한 예비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말께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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