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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 후유증’ KIA 박찬호 엔트리 말소…박민 유격수·서건창 톱타자 ‘라인업’ 3월 31일 두산전 사구 여파 허리 부종 …김규성 등록 이범호 감독 “박민 유격수 역할, 1번은 상황에 따라” KIA 타이거즈에 부상 이탈자가 또 발생했다. KIA가 7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앞서 엔트리를 교체했다. 내야수 박찬호가 말소되고, 김규성이 등록됐다. 박찬호는 전날 경기에서 3회 안타를 치고 나간 뒤 김도영의 좌익수 플라일 때 귀루를 하는 과정에서 허리에 통증을 호소해 4회 수비에서 박민과 교체됐다. 지난 3월 31일 두산전 사구가 원인이 됐다. 박찬호는 이날 7회 두산 최지강과의 승부에서 좌측 허리 윗부분에 공을 맞으면서 흉추부 타박상을 입었다. 이범호 감독은 “잠실에서 데드볼 맞고 멍이 들어있었는데 슬라이딩하는 과정에서 그런 건지 통증이 있었다. 부종이 있다고 해서 엔트리를 빼.. 2024. 4. 7.
KIA 3연속 위닝 시리즈…박찬호, 3안타·호수비 ‘펄펄’ KT 에이스 쿠에바스 상대 10안타 폭발, 6-3 승리 이의리 5이닝 2실점 첫 승…정해영 11구 세이브 KIA 타이거즈가 KT 위즈와의 첫 대결에서 위닝시리즈를 만들었다. KIA는 지난 4일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시즌 3차전에서 6-3 승리를 거뒀다. 윌리엄 쿠에바스를 상대한 KIA 타선이 고른 활약 속에 상대 에이스에게 5실점을 안겨줬다. 두 번째 등판에 나선 KIA 선발 이의리는 5회를 책임지는 데 그쳤지만 타선의 지원 속에 5이닝 2실점의 승리투수가 됐다. 2회 KIA가 3점을 뽑아내면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1사에서 김선빈이 볼넷을 골라냈고, 전날 홈런 포함 3안타를 장식했던 서건창이 첫 타석에서 다시 안타를 만들어냈다. 김태군이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나면서 투아웃이 됐지만 최원준의 좌.. 2024. 4. 6.
KIA 안방 ‘행복한 고민’ ‘공격형 포수’ 김태군·한준수 수비 좋고 방망이 ‘화끈’ 한승택·권혁경·이상준 등 자원 풍부…경쟁 치열해져 KIA 타이거즈의 안방 경쟁, 이제부터 시작이다. 오랜 시간 포수 고민을 해왔던 KIA는 올 시즌 새로운 경쟁구도 형성되면서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 김태군이 일단 안방의 한 축을 형성했다. KIA는 최근 몇 년 포수 고민 해결을 위해 ‘을’의 입장에서 연이어 트레이드를 시도해 우려를 사기도 했다. 지난 시즌에도 삼성과의 트레이드가 진행됐고, 이를 통해 영입한 김태군과 다년계약을 하면서 포수 조각을 맞췄다. 김태군으로 중심을 세운 KIA는 ‘예비역’들로 경쟁 바람을 키우고 있다. 일단 군복무를 마치고 지난 시즌 중반 1군에 가세했던 한준수가 두 번째 포수 자리를 선점했다. KIA는 개막 엔트리.. 2024. 4. 3.
더 강해진 KIA, 부상 이탈에도 끄떡없다 ‘불펜 마당쇠’ 임기영 왼쪽 옆구리 부상으로 엔트리 말소 5명 구성 ‘필승조’ 로테이션 이상무…외야도 ‘기회의 시간’ ‘호랑이 군단’이 부상에도 흔들림 없이 직진한다. KIA 타이거즈에 또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KIA는 지난 1일 임기영을 엔트리에서 말소하면서 “3월 31일 경기전 불펜 투구를 하면서 왼쪽 옆구리에 불편함을 느꼈다. MRI 검진 결과 좌측 내복사근 미세 손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벌써 세 번째 부상 이탈이다. 먼저 3월 17일 두 명의 부상 선수가 나왔다. 이날 이우성이 안타로 출루한 뒤 2루 베이스를 밟고 고통을 호소하면서 교체됐고, 나성범도 주루 도중 우측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끼면서 벤치로 물러났다. 검진 결과 두 사람의 표정이 엇갈렸다. 이우성은 단순 염좌로 며칠 휴식을 취한 .. 2024.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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