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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해진 KIA 좌완 곽도규 ‘불펜 조커’ 노린다 호주리그서 실전 경험 쌓고 미국 드라이브라인에서 장단점 파악 “몸에서 힘 빼니 제구 좋아져…안타 맞아도 자신감 있게 던질 것” 철저하게 예습·복습을 한 ‘모범생’ 곽도규가 자신감으로 2024시즌을 기다리고 있다. KIA 타이거즈는 개막을 앞두고 나성범의 부상이라는 악재를 만났지만 여전히 올 시즌 ‘우승후보’로 꼽힌다. 윌 크로우가 새로 가세한 선발진과 힘을 더한 마무리 정해영이 버티고 있는 필승조의 구성이 좋다. KIA는 탄탄한 마운드로 초반 질주를 노리고 있지만 불펜 고민은 남았다. 필승조와 함께 승리를 만들어 낼 불펜진의 힘이 필요한 KIA, 2년 차 곽도규가 ‘불펜 조커’를 노리고 있다. 곽도규는 지난 시즌 ‘히트 상품’이었다. 좌완 스리쿼터인 곽도규는 지난해 자체 연습경기에서 까다로운 투구폼과 1.. 2024. 3. 21.
“나성범 공백 지워라” 이범호 감독, 숙제 받았다…KIA 마운드 힘으로 ‘지키는 야구’ 최형우·소크라테스·김선빈 타선 역할 커져 이우성·서건창·김호령 활용 방안도 관심사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에게 ‘나성범 공백 지우기’라는 과제가 주어졌다. 2024시즌 개막을 앞두고 KIA에 악재가 발생했다. ‘주장’이자 타격의 핵심인 나성범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게 됐다. 나성범은 지난 17일 KT와의 시범경기 홈 경기에서 3회말 주루플레이 도중 우측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다. 그리고 18일 전남대병원에서 MRI 검진을 한 결과 햄스트링 부분손상 진단을 받았다. 정확한 복귀 시점은 2주 후 재검진 결과가 나온 뒤 판단할 수 있을 전망이다. 큰 부상 없이 잘 흘러왔던 KIA의 시즌 준비 과정에 돌발변수가 등장하면서 이 감독의 머리가 복잡해졌다. 이 감독은 19일 “조심한다고 해서 안 .. 2024. 3. 19.
나성범·소크라테스 ‘홈런포’…KIA는 4-5, 3연패 소크라테스 9일 NC전 이어 홈런포 재가동 최지민, 최민재에게 결승 솔로 홈런 허용 소크라테스가 시범경기 두 번째 홈런을 역전 스리런으로 장식했다. 팀은 재역전패를 당했다. KIA 타이거즈가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 6차전에서 4-5로 지면서, 3연패에 빠졌다. 두 경기에서 잠잠했던 KIA의 홈런포가 재가동 됐지만 승리는 만들지 못했다. 나성범과 소크라테스가 담장을 넘기면서 힘을 보여줬다. 0-3으로 뒤진 4회초 1사에서 나성범이 두산 선발 최원준의 초구 커브를 공략했다. 공은 그대로 비행을 이어가면서 중앙 담장을 살짝 넘어갔다. 1-3, 2점 차 승부에서 다시 한번 한방이 터졌다. 6회초 두산 마운드가 최원준에서 박소준으로 교체됐다. 박찬호가 선두타자로 나와 좌전안타로 출루했다.. 2024. 3. 15.
유튜브로 KIA 캠프 연습경기 본다…KT·롯데·삼성전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 연습경기를 유튜브 생중계로 확인할 수 있다. KIA가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되는 캠프 연습경기 4경기를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갸티비’를 통해 방송한다. 25일 오후 1시 킨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28일 롯데 자이언츠, 3월 1일 삼성 라이온즈, 4일 KT 등 총 4경기가 생중계된다. 한편 KIA는 21일까지 호주 캔버라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진행한 뒤 22일 오키나와로 건너간다. 오키나와에서 실전 체제로 전환하는 KIA는 생중계되는 4경기 외에 27일 일본 야쿠르트 스왈로스전, 3일 롯데전까지 모두 6차례 연습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 “공 던지는 투수들 말도 던져라 ”.. 2024.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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