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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231

풍요 속의 빈곤? … ‘KIA 안방’ 무한경쟁 시작됐다 한승택·한준수·신범수·이상준 주전 포수 김태군과 함께 경쟁 한승택 수비·한준수 타격 신범수 공격·루키 이상준 도전 ‘풍요 속의 빈곤’인 KIA 타이거즈의 안방이 뜨거워진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마무리캠프를 치르고 있는 KIA는 한승택·한준수·신범수와 함께 ‘2024 루키’ 이상준으로 포수조를 꾸렸다. 주전 포수 김태군과 함께 1군에서 호흡을 맞출 포수를 찾는 경쟁. 프로 입단을 앞둔 이상준을 제외하고 3명의 선수는 모두 1군 경험이 있는 이들이다. 캠프조 외에 김선우가 상무야구단 유니폼을 입게 되면서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됐지만 코로나팬데믹 당시 강렬한 프로 데뷔전을 치렀던 권혁경이 오는 1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입단한 이성주와 트레이드로 키움에서 온 주효상도 있다. 숫자로 보면 KIA의 포수진이 .. 2023. 11. 19.
하늘도 못막은 열정 … KIA 황동하 “자신감으로 다음 기회 준비” 삼성전서 두 번째 ‘대체 선발’로 등판 88분간 우천 중단에도 4.2이닝 소화 간절하게 하늘을 올려봤던 황동하가 또 다른 무대를 기다리고 있다. 선발진의 부상·부진이 겹치면서 KIA 타이거즈에서는 ‘대체 선발’이 키워드가 되고 있다. 고졸 2년 차 황동하도 올 시즌 대체 선발로 우선 언급되는 이름이다. 앞서 8차례 1군 경기를 소화한 황동하는 지난 20일 삼성전에서 다시 선발로 나섰다. 황동하는 6월 23일 KT전에서 휴식을 위해 선발진에서 빠진 윤영철을 대신해 선발 역할을 맡았다. 이날 황동하의 경기는 2이닝에서 끝났다. 1-2로 뒤진 3회, 선두타자 김민혁에게 2루타를 내주면서 황동하의 첫 선발 등판은 아쉬움으로 끝났다. 8월 20일 삼성전, 이번에는 양현종이 재정비를 위해 자리를 비우면서 황동하가 .. 2023. 8. 25.
산체스·파노니 영입…KIA 외국인 투수 전면 교체 ‘승부수’ 산체스, 마이너리그서 10시즌·올 시즌 대만서 ERA·다승 1위 파노니, 지난해 KIA서 14경기 출전 3승 4패 평균자책점 2.72 KIA 타이거즈가 외국인 투수 전면 교체라는 강수를 두었다. 원점에서 새로 시작하는 KIA의 승부수가 될 지 관심이 쏠린다. KIA는 6일 새 외국인 선수의 영입 소식을 잇달아 전했다. 먼저 이날 오전 올 시즌 대만리그에서 다승·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한 베네수엘라 마라카이보 출신의 우완 마리오 산체스(Mario Sanchez·29)를 아도니스 메디나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발표했다. 이어 오후에는 지난 시즌 KIA에서 활약했던 좌완 토마스 파노니(Thomas Edward Pannone·29)의 재영입 소식을 알렸다. KIA는 이와 함께 KBO에 숀 앤더슨의 웨이버공시를 신청.. 2023. 7. 7.
KIA, 김태군 영입 ‘포수 갈증’ 씻는다 내야수 류지혁과 맞트레이드 올 시즌 타율 0.256에 1홈런 리그 9·10위에서 자존심을 구기고 있는 ‘전통의 명가’ 두 팀이 트레이드로 돌파구 찾기에 나섰다.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5일 내야수 류지혁(29)과 포수 김태군(33)을 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우투우타인 김태군은 대동중-부산고를 졸업하고 지난 2008년 LG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16년 차 베테랑으로 2013년 신생팀 특별지명으로 NC로 이적했다. 이후 경찰(2018~2019년)에서 군 복무를 마쳤고, 2021년에는 트레이드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통산 15시즌 동안 1230경기에 출전한 김태군은 타율 0.248, 25홈런, 279타점, 250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49경기에서 나와 타율 0.256, 1홈런, 18.. 2023.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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