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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시즌 1호 선발 전원 안타·득점에도 ‘진땀 승부’…한화전 11-9, 5연승 고종욱 3점포 포함 장단 15안타 ‘맹타’ 실책·계투진 난조로 7회 7실점 ‘흔들’ ‘호랑이 군단’이 막판 위기를 넘고 5연승을 찍었다. KIA가 13일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시즌 2차전에서 11-9 승리를 거두고, 5연승에 성공했다. 예상과 다른 흐름이 이어진 경기였다. 1회초 한화 마운드에 돌발 변수가 발생했다. KIA 톱타자 서건창을 2구째 2루 플라이로 처리한 한화 선발 김민우가 최원준과의 승부에서 볼 2개를 던진 뒤 오른쪽 팔꿈치에 통증을 호소하면서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한승주가 급히 투입됐고, 최원준이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하지만 김도영이 포수 파울프라이로 아웃됐고, 최형우는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2회에는 1사에서 이우성의 우전 안타가 나왔지만 후속타가 없었다. 타순이.. 2024. 4. 14.
크로우·한준수 ‘승리 배터리’…8-4, LG전 스윕 합작 크로우 6이닝 비자책점…3승 수확 ‘포수’ 한준수 3안타 1타점 맹활약 윌 크로우와 한준수가 ‘승리의 배터리’가 됐다. KIA 타이거즈가 1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8-4 역전승을 거두며, 스윕에 성공했다. 크로우가 1회 2실점을 하는 등 시작은 좋지 못했지만 이후 6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버티면서 시즌 3승에 성공했다. 포수 마스크를 쓰고 배터리로 호흡을 맞춘 한준수는 2루타 포함 3안타 경기를 펼치면서 크로우에게 승리를 안겨줬다. 크로우의 시작은 좋지 못했다. 선두타자 홍창기를 좌전안타로 내보낸 크로우가 박해민에게 우전안타를 맞았다. 크로우는 무사 1·3루에서 1루 견제를 하려다 송구 실책을 하면 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김현수와의 승부에서 1루수 포구 실책도 나오면서.. 2024. 4. 12.
KIA ‘부상 악몽의 날’ 이의리·박민 부상 교체…윤도현, 중수골 골절 이의리 팔꿈치 통증·박민 수비 도중 무릎 부상 윤도현 슬라이딩 과정에서 왼손 중수골 골절 KIA 타이거즈에 ‘악몽의 부상날’이 됐다. 10일 챔피언스필드에서 LG를 만난 KIA가 연달아 부상을 만났다. 2회 선발 이의리가 먼저 마운드를 내려왔다. 문성주에게 좌중간 2루타를 맞고 시작한 2회 번트 안타로 구본혁을 내보낸 뒤 1루에 악송구를 하면서 실점을 기록한 이의리. 이어 신민재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았고, 홍창기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은 뒤에는 박해민에은 볼넷, 김현수는 우전안타로 내보냈다. 오스틴과의 승부에서 볼 4개가 연달아 들어가면서 볼넷이 기록됐고, 이의리의 등판이 마무리됐다. 이의리가 왼쪽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끼면서 마운드에서 물러난 것이다. 이의리는 아이싱을 한 뒤 검진을 위해 구단 지정병원인 .. 2024. 4. 10.
방망이 무게 ‘3g’ 늘렸더니…17년차 김태군 ‘회춘’ 선수 생활 첫 연타석 홈런 등 매서운 타격 ‘자신감 업’ KIA 타이거즈의 김태군이 3g으로 만든 변화로 타선에 힘을 불어놓고 있다. 김태군은 지난 6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2차전에서 홈런 타자가 돼 그라운드를 돌았다.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을. 김태군은 1-2로 뒤진 4회말 1루에서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장식했다. 삼성 선발 이승민의 6구째 129㎞ 슬라이더를 공략한 김태군은 좌중간 담장 밖으로 공을 날리면서 역전 투런포를 장식했다. 하지만 KIA는 5회 2실점 하면서 3-4로 다시 리드를 내줬다. 그러자 6회말 김태군이 다시 한번 움직였다. 2사에서 타석에 선 김태군은 이번에는 임창민의 2구째 135㎞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동점 홈런이자.. 2024.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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