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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류빈기자

관광헬퍼 ‘동구 친구’ 대학 연계해 지역관광 매개 역할 ‘톡톡’

by 광주일보 2024.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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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조선대 CSU 썸머스쿨 연계 관광

최근 성료한 ‘동구친구와 함께하는 조선대 예비유학생 썸머 스쿨 동구 명소 관광’ 모습. <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 제공>

지역대학 유학을 준비하는 몽골인 예비 유학생 등이 최근 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의 관광 헬퍼 프로그램인 ‘동구 친구’를 통해 지역 관광 명소를 둘러봤다. 이 같은 프로그램이 향후 지역관광 활성화의 매개 역할을 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지난 12일 ‘동구친구’ 프로그램 일환으로 조선대 CSU 썸머 스쿨에 참여 중인 몽골인 예비 유학생 40명과 ‘광주 동구 명소 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재단이 광주 동구만의 맞춤 관광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양성한 ‘동구친구’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관광 해설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70여회 지역 관광행사 및 축제에서 관광 가이드 역할을 맡아 왔다.

이날 관광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 내부 공간, 수목 등을 볼 수 있는 ‘ACC 한 바퀴’로 시작됐다. 이어 5·18의 헬기사격 탄흔 등이 있는 전일빌딩245를 방문해 역사현장 체험, 시민문화체험 등을 진행했다.

재단 문창현 대표는 “지역 주민 주도형 문화관광 프로그램인 ‘동구 친구’를 통해 배출된 해설사들은 지역을 관람하는 외부인, 관광객들에게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동구 친구’의 역할을 확대해 동구 관광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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