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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원기자18

광주 아픔 보듬고 진상규명 앞장 ‘오월정신 구심점’ 5·18 자랑스런 한국의 역사3. 5·18기념재단 30주년 5·18 명예회복 계기 마련기금·보상금 등 출연 1994년 설립책임자 처벌·특별법 제정 큰 역할5·18 정신 지구촌 곳곳 전파하고DB·아카이브 등 역사 기록 구축민주·대동정신 계승 발전에도 힘써1980년 계엄군의 군홧발에 짓밟힌 광주에서는 오월의 진실을 알리고 정신계승을 위한 구심점의 역할을 할 뚜렷한 단체는 없었다.5·18을 거론하는 것 자체가 금기였던 시절이었기 때문이다.1987년 6월 항쟁을 거치고 6·29 선언이 발표된 후에야 5·18의 진상규명과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움직임이 비로소 싹텄다.전국민이 생중계로 지켜봤던 1988년 국회 광주청문회가 책임자 처벌과 진상규명으로 이어지지 못하면서 5월 재단 설립의 필요성이 대두됐지만 누구하나 섣.. 2024. 5. 14.
광주 도심 장기 방치 ‘대표 흉물들’ 사라지나 시, 소유주 등 만나 정비계획 마련…옛 서진병원 내년까지 철거 계획짓다 멈춘 농성동 철골건물·주월동 요양병원 올해 안 공사 재개 방침광산구 삼거동 건물 제외 속 규제 완화 등 실질적인 방안 고민해야공사중단 등의 이유로 오랫동안 광주 도심 흉물로 방치되던 건축물들이 철거되거나 재단장될 것으로 보인다.도심 미관을 저해하고 슬럼화의 주범으로 사회문제를 야기했던 광주도심 ‘장기방치 건축물’에 대한 정비계획이 마련됐기 때문이다.9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지역의 ‘장기방치건축물’은 총 4곳(서구 1곳, 남구 2곳, 광산구 1곳)이다.장기방치 건축물은 착공신고 후 공사 중단 기간이 2년 이상 지난 건축물을 말한다.광주시는 최근 장기방치 건축물 4곳 중 3곳(광주시 남구 옛 서진병원 건물, 남구 주월동 요양병원 건물,.. 2024. 5. 10.
광주시, 저상버스 60대 신규 도입·중증장애인 일자리 약속 시, 장차연 정책연구안 검토…새빛콜 법정대수 완비·운전원은 단계적 추진장차연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등 대부분이 형식적 답변…적극 시행” 촉구광주시가 올해 안에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법정대수 완비, 시내버스에 저상버스 60대 신규 도입, 중증 장애인 맞춤 공공일자리 사업 실시 등을 약속했다.광주지역 장애인 단체가 지난달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해 광주시에 제안한 정책안을 검토한 결과다.이에 장애인 단체는 광주시가 개선의 의지는 가지고 있으나 수년전부터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정책들 일부만이 추진되고 있다는 점에서 미흡하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장차연)에 따르면 광주시가 최근 ‘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정책요구안 검토결과’를 내놨다.장차연이 지난달 23일 광주시에 장애인 이동권.. 2024. 5. 8.
어린이날 광주·전남 많은 비로 각종 행사 차질 강한 비바람에 의한 피해신고도 20여건어린이날인 5일 광주·전남에 강풍과 많은 비가 내리면서 행사와 축제에 차질이 발생했다.강한 비바람으로 인한 피해신고가 이어졌고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에도 차질이 생겼다.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보성군·광양시·순천시에는 호우경보가, 전남 9개 시·군(구례, 화순, 고흥, 여수, 장흥, 강진, 해남, 완도, 진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완도, 진도, 흑산도, 홍도에는 강풍경보가, 전남 15개 시·군(구례, 고흥, 보성, 여수, 광양, 순천, 장흥, 강진, 해남, 영암, 무안, 함평, 영광, 목포, 신안(흑산면제외))과 거문도·초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전날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보성 205.0㎜, 광양읍 159.5㎜, 순천시.. 2024.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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