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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38

언택트지만…축제는 계속된다 광주대표 거리예술축제인 프린지페스티벌과 전통문화관의 ‘무등울림’이 비대면 언택트형 축제로 전환된다. 야외에서 공연을 즐기는 평범한 일상이 힘들어진 현실에 맞춰 새로운 방식으로의 변화를 꾀한 것. 광주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하반기 행사를 비대면 온라인로 대폭 전환해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연기된 다수 행사 일정을 확대, 변경해 운영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거리공연예술축제 프린지페스티벌은 오는 25일부터 주말마다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공연단체를 포함 60여 개 단체의 공연이 펼쳐진다. 다만 코로나 확산 추이에 따라 소규모 대면 공연과 비대면 영상 공연을 병행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10월 16~18일 개최 예정인 전통문화관 대표 프로그램.. 2020. 9. 17.
“광주형 온라인 플랫폼 구축해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광주형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공공재로서의 문화적 데이터를 공유하는 생산적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같은 주장은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계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향후의 창작환경과 문화 정책을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기)은 최근 ‘코로나 시대 지역 문화정책 변화 방향’ 간담회를 열었다.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2021년도 정책적 전환과 대응 방향을 듣는 자리였다. 김진아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 최영화 호남대 교수 등 모두 17명 위원이 참여했다. 강혜경 소촌 아트 팩토리 센터장은 “기존의 계량적 성과에 무게중심을 둔 지원은 향후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 2020. 9. 10.
미디어아트로 본 ‘층’에 대한 기억과 사유 “‘층’은 우리의 기억이다. 때론 아프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한 수없는 기억의 ‘겹(layer)’이다. 층 사이 얽히고 설킨 무성한 형태들 가운데 기억을 꺼내고 ‘층’의 기억을 불러온다.” 층에 대한 기억과 사유는 저마다 다르다. 각각의 위치에서 자신만의 관점과 시선으로 층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층간기억’을 모티브로 하는 미디어아트 전시가 열린다.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기)은 미디어아트레지던시 기획전 ‘층간기억’을 온라인 상영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강수지, 김형숙, 이뿌리(이근요), 유지원, 김명우 등 입주작가 5명의 작품을 볼 수 있다. 5명의 다른 작품 세계를 담은 인터뷰 영상과 작품이 온라인을 매개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작품 상영시간 45분, 작가 인터뷰 상영시간 15분. 김명우.. 2020. 9. 2.
인간과 기술, 그리고 예술의 하모니 광주문화재단, 청소년 지구수호 프로젝트 31일까지 접수, 프로그래머에 임용현·추말숙 고도의 기술력이 있는 외계인이 어느 날 지구를 침공한다. 지구는 대혼란에 빠지며 삽시간에 위험에 빠진다. 그러나 위기 상황에서 지구를 구할 이들이 있다. 바로 광주의 청소년들. 광주의 학생들은 ‘지구는 광주 청소년들이 지킨다’고 외치며 특유의 예술을 선보인다. 다름아닌 우리지역만의 특화된 예술교육(공연)과 미디어아트(기술)가 융합된 아름다운 융복합 예술이다. 마침내 광주 학생들의 도움으로 지구는 위기에서 탈출한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광주의 풍부하고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한 기술+예술의 융복합 교육프로그램이 개발된다.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기)은 청소년들에게 융복합 교육의 장, 청소년들의 지구수호프로젝트(이하 청지수프로.. 2020.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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