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주문화재단38

오지호 화백의 화업과 삶을 돌아보다 오지호 미술 아카이브 ‘팔레트 위의 철학’ 4~13일 은암미술관 사진·논문 전시 추상·불교 작품 처음 선보여 4일 세미나…유튜브 생중계도 한국화단의 큰 별 오지호 화백(1905~1982)의 화업과 삶을 돌아보는 아카이브전이 열린다. 광주문화재단과 은암미술관(관장 채종기)이 공동 주관하는 ‘오지호 미술 아카이브:팔레트 위의 철학’전이 4일부터 13일까지 은암미술관 1·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 제목은 오 화백의 자녀 오난희, 오순영이 신문, 화집, 팸플릿, 논문집을 정리해 지난 1999년 펴낸 ‘빛과 색채의 화가, 모후산인 오지호·팔레트 위의 철학’에서 따왔다. 한국 근·현대 미술의 선도자이자 광주 서양화단 1세대로 활동해 온 오 화백은 서구 인상주의를 한국 환경에 맞도록 해석하고 표현한 화가이자 자신.. 2020. 12. 3.
생활 속 5G 체험공간 열렸다 관람객들이 직접 테블릿을 이용해 광주공원 캐릭터 ‘구동이’ 등 지역 콘텐츠를 디지털로 만들 수 있는 미디어실증체험관이 선보인다. 또한 3D 모델링을 기반으로 가상미술관을 체험할 수 있으며, AR 인물과 사진 촬영 후 QR 코드를 이용해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5G 실감콘텐츠(미디어아트)를 매개로 생활 속에서 5G를 체험할 수 있는 ‘5G 미디어실증체험관(스페이스 5G네)’이 오는 12일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첫선을 보인다. 지난 7월부터 추진된 ‘스페이스 5G네’는 지역의 과학, 예술,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미디어아트와 융복합 콘텐츠 창작과 유통 활성화를 꾀하자는 의미도 포함돼 있다. 문화재단은 지난 6월 범부처 Giga Korea.. 2020. 11. 11.
‘아름다운 거리’에서 광주프린지페스티벌 ‘프린지페스티벌’ 24일 옛 전남도청 일원…아프리카타악그룹 등 참가 ‘광주거리예술축제’ 31일부터 충장로 일원…서커스·공중퍼포먼스 등 올해 프린지페스티벌은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광주거리예술축제 등 2개로 나눠 추진되고 있다. 지난달 25일 비대면 개막한 프린지페스티벌은 콘텐츠가 온라인으로 송출되고 있는데 지금까지 16회 중 7회를 선보였다. 올해는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예술계를 감안해 참가단체의 70%를 지역단체에 배정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동안 코로나19 탓에 온라인으로 진행해왔던 프린지페스티벌이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또한 지난해까지 ACC광주프린지인터네셔널로 개최됐던 광주거리예술축제도 현장(5·18광장 및 충장로)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광주문화재단은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프린지페스티벌을 .. 2020. 10. 22.
설레지만 조심스럽게…도서관·미술관 부분 개관 광주시립미술관 22일부터 예약제 운영 광주문화재단, ‘홀로그램극장’ 등 오픈 아시아문화전당 ‘빅도어시네마’ 등 재개 유·스퀘어 문화관 50명 제한 대관 공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되면서 문을 닫았던 도서관, 미술관 등이 문을 열고 조심스레 운영을 시작했다.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전승보)은 22일부터 예약제를 통해 본관을 비롯해 시립사진관, 하정웅미술관 3곳 모두 운영에 들어갔다. 하루 예약 관객은 180명으로 제한하며 온라인이나 전화로 사전 예약을 한 후 QR코드로 인증하고 관람할 수 있다. 어린이미술관은 당분간 운영하지 않는다. 현재 본관에서는 5개국 24명(팀)이 참여한 5·18 40주년 특별전 ‘별이 된 사람들’과 김천일, 김억 작가의 작품 세계를 조명한 지역 중진작가 초대전 ‘리플레이-남도.. 2020. 9. 2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