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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38

‘디어마이광주’와 문화예술 즐겨요 광주문화재단, 26일~12월 4일 예술주간 ‘디어마이위크’ 기획전시·버스킹 공연·원데이 클래스 등 프로그램 다채 늦가을과 초겨울이 맞물리는 시간, 전시를 비롯해 버스킹과 클래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시민들을 찾아온다. 광주문화재단은 광주 갤러리연합과 협력해 광주문화예술플랫폼 ‘디어마이광주’와 함께하는 예술주간 ‘디어마이위크’를 진행한다. 26일부터 12월 4일까지이며 다이마이광주에 등록된 6개 스토어와 76명의 예술인이 참여한다. 디어마이광주는 누구나 콘텐츠를 쉽게 업로드하고 예술가와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예술정보를 공유하고 예술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문화예술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 올해 2월에 오픈했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어플리케이션도 출시돼 있으며 앱스토어(플레이스토어, .. 2022. 11. 25.
장애인의 예술활동 적극 보듬어야- 박경동 광주문화재단 예술인보둠·소통센터 창작지원팀장 2020년 광주광역시 등록 장애인 수는 7만 91명으로 광주 인구의 4.8%를 차지한다. 2013년 ‘광주광역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가 제정되며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지만 아직은 시작 단계다. 우리 지역 장애 예술인이 몇 명인지, 생활 실태는 어떠한지, 정책 수요는 무엇인지는 아직 모른다. 그럼에도 우리는 나아가야 하고 점점 나아지고 있다. 지난 6월 광주문화재단은 장애예술인창작센터 ‘보둠’을 개소했고, 레지던스 입주 작가를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다. 현재 음악·연극·문학 분야 장애인을 모집해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4일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어울림의 장이자 결과 공유회인 ‘예술날개 페스티벌’(12월 2일까지)을 시작했다. 우리는.. 2022. 11. 18.
광주문화재단 문화정책 토론회… 지하상가 공실, 공연 연습공간·수장고로 활용을 지하상가 공실을 활용해 공연 연습공간과 미술작품 수장고를 활용하자는 주장이 우수 정책 아젠다 1위로 선정됐다. 이 같은 주장은 최근 광주문화재단(대표 황풍년)이 시청 시민홀에서 개최한 시민 문화정책 토론회 ‘문화도시 광주, 백가쟁명’에서 나왔다. 이번 토론회는 2022 정책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문화예술 현장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요구를 직접 시민으로부터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른바 상향식 참여형 담론의 장. 특정한 주제에 대해 기탄없이 토론하는 것을 ‘백가쟁명’(百家爭鳴)이라는 일컫는 것처럼 토론회는 다양한 의견이 자유롭게 개진, 논의됐으며 의미있는 주장들이 쏟아졌다. 모두 125명에 이르는 참가자들은 저마다 테이블에 앉아 평소 가지고 있던 문화와 예술에 대한 생각을 개진했다. .. 2022. 9. 5.
50만원 받으려고…‘배고픈’ 광주 예술인, 일상회복지원금 선착순 접수에 재단 서버 다운 코로나 이후 예술소득 ‘반토막’…연소득 1430만원 그쳐 광주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일상회복지원금 ‘50만원’을 타기 위해 신청일 자정부터 수백명이 몰려 재단 서버가 폭주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코로나19 여파로 2년 사이 더욱 힘들어진 광주 예술인들의 단면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재단은 지난 24일 새벽 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신청자를 모집했다. 전업 예술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400명에게 작품비 지원 형식으로 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런데 신청자 접수가 시작되자마자 200~300명의 신청자들이 몰려 서버가 다운됐다. 서버 폭주에 대비해 서버 수용량을 미리 100명으로 늘렸으나 그보다 2~3배 많은 사람이 몰려들며 서버가 다운됐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신청자는 31일까지 모집하며 .. 2022.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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