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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비만 놀면서 극복해요” 초등학교·보건소·아동센터 초등 1~2학년 대상 ‘건강한 돌봄 놀이터’ 비만 예방효과 ‘톡톡’ 광주 456·전남 262명 참여 “놀면서 비만 극복해요.” 보건복지부가 아동비만예방을 위해 추진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이 비만예방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지난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비만 예방사업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을 실시한 결과, 아동 비만율이 3.8% 포인트나 감소한 것이다. 2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우리나라 아동·청소년의 비만율은 16.5%로 110만여명이 비만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2008년 이후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고학년이 될 때 비만율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 1. 28.
박준태 가고 장영석 오고...KIA, 키움과 트레이드 KIA 타이거즈가 외야수 박준태와 현금 2억원을 내주고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장영석을 받아왔다. KIA가 29일 키움과 트레이드를 통해 키움 내야수 장영석을 영입했다. 우투우타인 장영석은 지난 2009년 부천고를 졸업하고 히어로즈에 입단한 12년 차 선수다. 경찰야구단에서 군복무를 한 2013년과 2014년을 제외하고 프로 통산 9시즌 동안 423경기에 나와 타율 0.233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19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7(372타수 92안타) 7홈런 62타점 41득점의 성적을 냈다. 키움으로 이적하는 박준태는 지난 2014년 인하대를 졸업하고 KIA에 입단, 프로 통산 4시즌 동안 206경기에 나와 타율 0.210, 5홈런, 34타점, 66득점을 기록했다. KIA 관계자는 “장영석은 내야수.. 2020. 1. 28.
개원 5주년 문화전당 홈피 새 단장 방문객 분석 사용자 중심 개편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 홈페이지가 새롭게 개편됐다. 개원 5주년을 맞이하는 ACC는 홈페이지 방문객을 분석해 사용자 중심의 홈페이지로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홈페이지 콘텐츠를 크게 ACC 서비스, ACC 어린이문화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소개로 분류하고 디자인을 새롭게 구성해 가독성을 높였다. 미디어의 다양성과 사용 환경 최적화를 고려해 PC나 스마트폰 등 기기 종류에 따라 화면 크기와 메뉴가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반응형 웹을 도입했다. 또한 올해는 홈페이지 개편 뿐 아니라 유료회원제 도입에 따른 회원관리시스템 구축, 가상현실(VR) 체험관, 큐레이팅봇 등 정보화사업도 추진했다. ACC는 29일부터 2월 12일까지 홈페이지를 방문해 이벤트에 참여한 이.. 2020. 1. 28.
광주 산업기술인력이 줄어간다 ‘광주형 일자리 완성차 공장’ ‘인공지능 중심도시’ ‘에너지밸리 조성’ 등 미래 먹거리 산업 현안이 쌓여있지만 광주 산업기술인력은 4년 연속 줄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발표한 ‘2019년 산업기술인력 수급실태조사’에 따르면 2018년 말 기준 지역 산업기술인력은 광주 2만9271명·전남 4만4832명 등 7만4103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산업기술인력은 166만1446명으로, 전국 대비 광주·전남 인력비중은 4.4%로 나타났다. 광주·전남 산업기술인력은 4년새 6700명 줄며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지역 산업기술인력은 지난 2014년 8만795명으로 처음 8만명을 넘어섰지만, 2015년 7만7125명, 2016년 7만6838명, 2017년 7만5797명, 2018년 7만4103명으로 해마다 감소했다. .. 2020. 1. 28.
영암군,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최대 50만원까지 지원 영암군이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으로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 등록을 마친 여행업체가 20명 이상의 단체 여행객을 유치해 왕인박사유적지 등 주요 관광지와 음식점 및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특히 군은 지난해 관광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인센티브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영암군 관광진흥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인센티브 지원 규모를 도내 최고 수준으로 결정했으며 올해는 3000만원 예산을 확보해 시행에 들어갔다. 여행업체가 20명 이상 관광객을 유치해 관광지 4곳과 음식점 2곳, 1박 이상 숙박을 할 경우 최대 50만원부터.. 2020. 1. 28.
‘목포 해변 맛길 30리’ 조성 사업 윤곽 평화광장~목포해양대 11.7㎞ 역사·관광자원 연계 명품 산책로 미술관길·개항역사길 등 5개 구간 3년간 100억 투입 7월 착공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거점도시 지정이 유력한 가운데 목포시가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목포 해변 맛길 30리 조성’ 사업의 윤곽이 드러났다. 해변 맛길 30리 조성은 민선 7기 김종식 시장의 공약사업이자 올해 목포시 5대 역점사업 가운데 하나로 지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 사업은 해안 풍경에 목포만의 매력 있는 근대역사, 관광자원, 맛집, 문화·예술 공간을 연결해 특화된 도보 길을 만들고,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조화 있고 특색 있는 멋있는 길과 맛을 느끼게 하는 길을 조성하는 게 핵심이다. 목포 주요 해안인 평화광장에서 시작해 갓바위, 남항, 삼학도, 동명동 친수공간을 거쳐 째.. 2020. 1. 28.
이정표 따라 찾아가는 제주 유일 문화지구 ‘저지예술인마을’ 제주도가 매력적인 건 아름다운 자연 풍광 덕이 크다. 사계절 에머럴드 빛 바다와 오름 등 이색적인 지형은 이방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그중에서도 곶자왈은 제주다움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곳. 제주 방언으로 덩굴과 암석이 뒤섞인 숲을 뜻하는 곶자왈은 거칠고 황량한 중산간마을에 많이 분포돼 있다. 감성 충만 대표적 예술인 마을 독특한 건축미 자랑 문화공간 발길 ‘느림과 비워냄’ 제주 새 명소로 이런 곶자왈을 품고 있는 마을이 있다. 지난 2010년 제주도내 유일의 문화지구로 지정된 저지문화예술인마을(제주시 현경면 저지리)이다. 한때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척박한 시골마을이었지만 예술인 30여 명이 둥지를 튼 이후 문화가 살아 숨쉬는 제주도의 명소로 되살아나고 있다. 저지예술인마을은 방문객에게 쉽사.. 2020. 1. 28.
전남행복지역화폐, 카드·모바일로 발행 확대 전남도, 부정 유통 차단 가이드라인 제작 시·군에 배포 전남도가 전남행복지역화폐의 부정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일선 시·군에 배포했다. 유통 규모가 늘고 할인율이 높아 상품권 깡 등 부정 유통의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행복지역화폐가 22개 시·군에서 1108억원이 발행되는 등 기반이 마련됐고, 올해는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농어민 공익수당’의 1500여억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역화폐 발행액이 2500억원까지 대폭 늘어 유통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행복지역화폐’의 높은 할인율과 유통량이 늘어 부정유통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전남도는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역화폐의 발행 및 유통, .. 2020. 1. 28.
‘우한 폐렴’ 확산 … 광주·전남도 비상 위기경보 단계 ‘경계’ 격상 … 중국 여행 취소 사례 잇따라 시·도 24시간 비상체계 가동 … 안내문자 발송 홍보 강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세로 광주·전남 지역사회에도 비상이 걸렸다. 보건당국이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한 상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확진자 4명 중 2명이 무증상 입국자로 드러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다. 무안국제공항을 통한 중국 여행객이 적지 않은데다, ‘우한 폐렴’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중국 여행을 취소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어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호텔·관광업계도 전전긍긍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7일 국내 지역사회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파 가능성이 커지는데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 .. 2020. 1. 28.
김환기·천경자 작품, 전남도립미술관서 만난다 옛 광양역사 자리 지하1층·지상3층전시실·체험실 등 갖춰 10월 개관 오는 10월이면 전남도립미술관이 광양에 문을 연다. 경전선 폐선부지인 옛 광양역사 1만 158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중인 광양도립미술관은 총 사업비 450억원이 투입됐으며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도립미술관에는 지하 1층 전시실, 수장고를 비롯해 지상 1층에는 어린이 전시체험실, 북카페, 지상 2층에는 대강의실, 워크숍 실, 지상 3층에는 리셉션 실, 학예연구실 등 예술인과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간이 갖춰진다. 건물 공사와 함께 전남도는 소장품 구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례 제정을 통해 관련 전문가 7명이 참여하는 ‘소장품 구입 추천 위원회’와 ‘구입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소장품 구.. 2020. 1. 28.
순창군, 도시민에 장독대 분양 고추장·된장·간장 3가지…장 담그기 체험도 순창군은 2월 22일 전통고추장민속마을에서 도시민에게 장독대를 분양하고 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연다. 장독대는 개당 10만원이며 고추장, 된장, 간장 등 3가지 세트로 나눠 판매한다. 이날 직접 담근 장은 장류 장인들이 전통방식으로 6개월간 숙성해 돌려준다. 장독대를 분양 받지 못한 도시민들에게도 장을 담글 수 있는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자들은 한복을 입고 체험을 할 수 있다. 전통문화체험과 발효소스토굴 등 장류산업 관광도 함께 이뤄진다. 체험 희망자는 다음 달 21일까지 순창군미생물산업사업소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김재건 순창군 미생물사업소 소장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장 담그기’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로 사라져가는 장 담그기.. 2020. 1. 27.
[예향 초대석] 함인선 광주광역시 초대 총괄 건축가 ‘아파트 숲’으로 변해가는 광주의 도시경관과 정체성을 어떻게 유지해야 할까? ‘광주다운’ 도시를 구상하는 함인선 광주광역시 초대 총괄 건축가의 눈길은 광주의 미래로 향한다. 상무소각장에 들어서는 ‘광주 대표도서관’ 국제 설계공모로 분주한 그를 만나 도시철학과 건축인생에 대해 들었다. “광주 대표도서관, 보석같은 ‘도시적 장치’ 만들어야죠” ◇ 광주대표도서관 국제설계 817개팀 등록 = “이 프로젝트는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광주가 계획한 이정표적인 과업이다. ‘개발’에서 ‘재생’으로, ‘장치’에서 ‘지식’으로, ‘효율과 행정우선’에서 ‘문화와 참여우선’으로 등 광주가 추구하는 여러 미래지향적 가치적 담긴 프로젝트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11월 서구 치평동 ‘개발시대 건설된 인프라인 쓰레기 소각장 터.. 2020. 1. 27.
광주 FC 시즌권 끊고 응원 가자!! 프로축구 광주FC가 2020시즌 시즌권을 사전 예약판매한다. 2020시즌권은 총 25회의 이용권(동반 입장 가능)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W석은 성인권 9만원, 청소년권 6만원이다. 홈 응원석인 E/N석은 각각 8만원과 5만원에 판매된다. 단 전용구장 개장 전 사용하는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S구역이 홈응원석이 된다. 2020시즌권은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디자인됐으며 배경에 숫자 10이 표현되어 있다. 좌측 하단에는 10주년 기념 엠블럼이 홀로그램으로 들어가 세련미를 더했다. 성인권은 노란색, 청소년권은 빨간색이다. 시즌권을 구매한 팬들에게는 목걸이와 사인볼 교환권이 선물로 증정된다. 시즌권은 23일 티켓링크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되며, 2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한편 광주의 시즌 첫 경.. 2020. 1. 27.
5·18 40주년 기념식 옛 전남도청서 열린다 보훈처 정부기념식 역사 숨쉬는 제3의 장소 모색…의견 수렴 5·18행사위·오월단체 등 “추모 넘어 문화로 자리 잡아” 환영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은 올해 5·18 정부기념식이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19년만에 ‘국립 5·18민주묘지’를 벗어나 옛 전남도청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27일 국가보훈처와 5·18기념재단, 5월 단체 등에 따르면 올해 5·18민주화운동 40주년 정부기념식은 국립묘지가 아닌 민주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제3의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광주일보와의 통화에서 올해는 5·18 40주년을 비롯해 6·25전쟁 70주년, 4·19 60주년 등 각 호국·민주 사업들이 의미 있는 해를 맞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5·18 정부기념식도 국민 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 2020. 1. 27.
익산시, 국립박물관 활용 관광마케팅 ‘시동’ 카페테리아·전망대 등 조성 500만 관광시대 인프라 확충 10개 박물관 투어 프로그램 진행 백제왕궁 등 3600억 투입 정비 익산시가 국립익산박물관을 활용한 관광 마케팅에 시동을 건다. 익산시에 따르면 국립박물관 개관을 기점으로 500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관광객 편의를 위해 다음 달까지 카페테리아와 쉼터 등을 조성하고 전망대와 경관조명 설치, 놀이공간 등을 순차적으로 확충한다. 또 미륵사지, 박물관 관람 동선을 새롭게 정비하고 진행 중인 미륵사지관광지 조성사업으로 인해 박물관 이용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임시 주차공간과 관광안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물관 주변에 추진 중인 미륵사지 관광지 조성사업은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곳에는 공원과 광장, 주차장, 전통체.. 2020.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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