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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천기자

개원 5주년 문화전당 홈피 새 단장

by 광주일보 2020.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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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 분석 사용자 중심 개편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 홈페이지가 새롭게 개편됐다.

개원 5주년을 맞이하는 ACC는 홈페이지 방문객을 분석해 사용자 중심의 홈페이지로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홈페이지 콘텐츠를 크게 ACC 서비스, ACC 어린이문화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소개로 분류하고 디자인을 새롭게 구성해 가독성을 높였다. 미디어의 다양성과 사용 환경 최적화를 고려해 PC나 스마트폰 등 기기 종류에 따라 화면 크기와 메뉴가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반응형 웹을 도입했다. 또한 올해는 홈페이지 개편 뿐 아니라 유료회원제 도입에 따른 회원관리시스템 구축, 가상현실(VR) 체험관, 큐레이팅봇 등 정보화사업도 추진했다.

ACC는 29일부터 2월 12일까지 홈페이지를 방문해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아시아와의 소통 채널인 다국어 사이트(영어·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아랍어 등 5개 국어)도 재정비해 오는 31일부터 서비스할 계획이다.

한편 2020년 1월 1일 기준 ACC 홈페이지 회원 수는 5만4957명이며 홈페이지 방문자 수는 364만6438명이다.

또한 지난 2017년 7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2019년 말 5만4770건이 등록 서비스되고 있는 ‘아시아문화아카이브’는 만족도 조사 결과 2019년 72.6점으로 2018년 70.1점 대비 2.5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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