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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최지민 “신인왕이요 ? … 길게 보고 가야죠” 16·17일 삼성전에서 프로 첫 승·세이브 수확 24일에는 한화전서 1.2이닝 무실점 ‘2승’ “마운드 오르기가 즐거워 “신인왕이요? 시즌은 깁니다.” 올 시즌 KBO리그에서는 쟁쟁한 신인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최근 ‘대박 신인’이 연이어 탄생한 KIA도 예외는 아니다. 일단 충암고 출신의 좌완 윤영철은 기대대로 특급 신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올 시즌 프로 무대에 뛰어든 윤영철은 팀내 선발 경쟁에서 승자가 됐고, 매 경기 성장세를 보여주며 신인왕 레이스를 벌이고 있다. 여기에 생각하지 못했던 경쟁구도도 만들어졌다. 또 다른 좌완 최지민이 반전의 시즌을 보내면서 주가가 급상승 했다. 최지민은 강릉고를 졸업하고 지난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고졸 2년차 선수. 지난 시즌 1군 .. 2023. 5. 26.
소크라테스 ‘결승포’…KIA 4연승 질주 후라도 상대 역전 투런…3-2승리 마무리 정해영 4번째 세이브 수확 ‘호랑이 군단’이 1점의 리드를 지키고 4연승을 이었다. KIA 타이거즈가 20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5차전에서 3-2 승리를 거두고, 4연승에 성공했다. 메디나가 5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임기영-이준영-전상현-최지민-정해영이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지면서 승리를 지켰다. 메디다가 1회초를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마무리한 뒤 1회말 KIA가 상대의 실책으로 선취점을 만들었다. 2사에서 소크라테스의 타구를 잡던 1루수 임지열의 포구 실책이 나왔다. 최형우의 우전 안타로 2루까지 향한 소크라테스가 김선빈의 중전 안타 때 홈에 들어왔다. 하지만 이어진 2회초 키움에 리드를 내줬다. 1사에서 이원석에게 좌전안.. 2023. 5. 21.
무기력한 호랑이 … 승리에 배고픈 기아 연장 승부 키움에 0-2 패배 ‘해결사 부재’ 30안타에 4점 4연패에 빠져…최하위 추락 ‘해결사’ 없는 KIA 타이거즈가 연장 승부 끝에 4연패에 빠졌다. KIA가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3차전에서 연장 10회 이정후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으면서 0-2패를 기록했다. 키움에 시즌 첫 스윕패를 당한 KIA는 13일 한화전 패배까지 더해 4연패에 빠졌다. KIA는 앞선 세 경기에서 4득점에 그치면서 고전했고, 이날은 10번의 공격에서 단 1점도 만들지 못했다. KIA 양현종과 키움 최원태가 숨막히는 투수전을 벌이면서 빠르게 이닝들이 지워졌다. 통산 160승에 1승을 남겨두고 있는 양현종이 1회부터 탈삼진 2개를 더하는 등 삼자범퇴로 좋은 출발을 했다. 2회 2사에서 이지영에게 우.. 2023. 4. 16.
KIA 마운드 난조 …한화와 시범경기 개막전 1-6 패배 KIA 타이거즈가 마운드 난조 속 패배로 시범경기 일정을 시작했다. KIA는 13일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1-6 패배를 기록했다. 톱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한 김도영이 첫 타석에서부터 담장을 넘기며 선취점을 만들었지만 마운드 싸움에서 밀렸다. 지난해 시범경기에서 고졸루키 사상 첫 타격왕에 등극했던 김도영이 이번에도 좋은 출발을 했다. 한화의 외국인 선수 펠릭스 페냐를 마주한 김도영이 초구 볼을 지켜본 뒤 2구째 헛스윙을 했다. 이어 스트라이크와 볼 하나씩을 지켜보면서 2볼-2스트라이크가 됐고, 5구째 김도영의 방망이가 돌아갔다. 공은 외야를 지나 좌측 담장 밖으로 떨어지면서 시범경기 시작과 함께 김도영의 홈런포가 기록됐다. 김도영은 3회에는 중견수 앞에 떨..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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