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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소크라테스 ‘홈런포’…KIA는 4-5, 3연패 소크라테스 9일 NC전 이어 홈런포 재가동 최지민, 최민재에게 결승 솔로 홈런 허용 소크라테스가 시범경기 두 번째 홈런을 역전 스리런으로 장식했다. 팀은 재역전패를 당했다. KIA 타이거즈가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 6차전에서 4-5로 지면서, 3연패에 빠졌다. 두 경기에서 잠잠했던 KIA의 홈런포가 재가동 됐지만 승리는 만들지 못했다. 나성범과 소크라테스가 담장을 넘기면서 힘을 보여줬다. 0-3으로 뒤진 4회초 1사에서 나성범이 두산 선발 최원준의 초구 커브를 공략했다. 공은 그대로 비행을 이어가면서 중앙 담장을 살짝 넘어갔다. 1-3, 2점 차 승부에서 다시 한번 한방이 터졌다. 6회초 두산 마운드가 최원준에서 박소준으로 교체됐다. 박찬호가 선두타자로 나와 좌전안타로 출루했다.. 2024. 3. 15.
“최종전 무조건 이긴다”…‘5강 탈락’ KIA, 3위 키 쥐었다 ‘가을잔치’는 끝났지만 KIA 타이거즈의 ‘순위 싸움’은 계속됐다. KIA가 16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5차전에서 4-2 역전승을 거뒀다. 5강 탈락은 확정됐지만 3위 싸움 중인 NC를 상대로 최선을 다한 승부를 하면서 팬들을 웃게 했다. KIA 이의리와 NC 페디가 맞붙은 이날 경기 초반 흐름은 NC가 주도했다. 이의리가 경기 시작과 함께 선두타자 손아섭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했다. 박민우와 박건우를 연달아 헛스윙 삼진으로 독려세운 이의리가 마틴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2사 1·2루, 권희동의 타구가 좌중간을 가르면서 2타점 2루타가 됐다. 이의리는 김주원을 상대로 세 번째 탈삼진을 뽑아내면서 추가 실점은 하지 않았다. 2회에는 탈삼진 하나 더한 삼자범퇴. 3회 1사에서 박민우를 볼.. 2023. 10. 17.
4안타에 호수비까지…KIA에 소크라테스 있다, 키움전 13-5 승 4안타 3타점…2사 만루 위기서 호수비까지 변우혁·고종욱 홈런 포함 장단 20안타 폭격 KIA 타이거즈가 팬들에게 ‘승리’를 한가위 선물로 안겨줬다. KIA가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15차전에서 장단 20안타로 13-5 대승을 거뒀다. 소크라테스가 주인공이었다. 타석에서 4안타 맹타를 휘두른 소크라테스는 6-3으로 앞선 5회말 2사 만루 위기에서는 실점을 막는 호수비를 선보이며 공·수에서 승리의 주역이 됐다. 0-0으로 맞선 2회초 소크라테스가 우익수 키 넘는 2루타로 포문을 열었다. 고종욱의 1루 땅볼로 3루로 간 소크라테스는 이우성의 유격수 땅볼 때 홈에 들어오면서 1-0을 만들었다. 3회에는 ‘한방’이 나왔다. 변우혁이 키움 선발 김선기를 상대로 좌월솔로포를 기록하면서 .. 2023. 9. 30.
하늘도 못막은 열정 … KIA 황동하 “자신감으로 다음 기회 준비” 삼성전서 두 번째 ‘대체 선발’로 등판 88분간 우천 중단에도 4.2이닝 소화 간절하게 하늘을 올려봤던 황동하가 또 다른 무대를 기다리고 있다. 선발진의 부상·부진이 겹치면서 KIA 타이거즈에서는 ‘대체 선발’이 키워드가 되고 있다. 고졸 2년 차 황동하도 올 시즌 대체 선발로 우선 언급되는 이름이다. 앞서 8차례 1군 경기를 소화한 황동하는 지난 20일 삼성전에서 다시 선발로 나섰다. 황동하는 6월 23일 KT전에서 휴식을 위해 선발진에서 빠진 윤영철을 대신해 선발 역할을 맡았다. 이날 황동하의 경기는 2이닝에서 끝났다. 1-2로 뒤진 3회, 선두타자 김민혁에게 2루타를 내주면서 황동하의 첫 선발 등판은 아쉬움으로 끝났다. 8월 20일 삼성전, 이번에는 양현종이 재정비를 위해 자리를 비우면서 황동하가 .. 2023.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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