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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불펜의 소금’ 김유신 짠물 피칭 후반기 6경기에 7.2이닝 소화 2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 “2군 간다 해도 후회 없이 던져” “지금 2군 내려간다고 해도 후회 없습니다.” KIA 타이거즈의 좌완 김유신이 자신 있는 피칭으로 불펜의 소금으로 떠올랐다. 후반기 KBO 그라운드에서는 박빙의 순위 싸움이 전개되고 있다. 숨막히는 순위 싸움 속에서 KIA는 지난 주 아찔한 순간을 경험했다. 한 주의 시작이었던 1일 삼성전에서 믿었던 선발 산체스가 뭇매를 맞았다. 산체스는 4회까지 10개의 피안타를 맞으면서 7실점을 했다. 여기에 류지혁의 2루타가 홈런이 되는 오심도 나오면서 뒤숭숭한 분위기에서 초반 흐름이 전개됐다. 결국 선발 산체스가 4회를 끝으로 등판을 마무리했고 김유신이 3-7로 뒤진 5회말 두 번째 투수로 투입됐다. 분위기를 탄 .. 2023. 8. 11.
KIA 김종국 감독, 위기 관리 능력 ‘시험대’ 주중 키움 홈경기·주말 LG 원정 지난 주 2승 3패로 8위 추락 선발 투수 정상화 무엇보다 시급 KIA 타이거즈 김종국 감독의 위기 관리 능력이 시험대에 오른다. 8위로 내려 앉은 KIA가 주중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이어 주말 잠실에서 LG 트윈스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KIA는 지난 주에도 2승 3패로 마이너스 승률을 기록했다. 주말 KT위즈와의 경기에서 비로 한 경기를 치르지 못하고 1승 1패를 주고 받았고, 한화 이글스를 상대한 주중 3연전에서는 1승 2패에 그쳤다. KIA는 한화와 첫 경기에서 6-4 신승을 거뒀지만 이후 두 경기에서 메디나와 이의리가 선발로 5회를 채워주지 못하면서 연달아 패배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올 시즌 한화전 3연속 루징 시리즈가 남았다. 특히 3연전 마지막 대결이 .. 2023. 6. 27.
KIA 최형우·양현종·최지민·소크라테스 ‘베스트 12’…키움 이정후 최다 득표 팬·선수단 투표 합산 롯데 7명·KIA 4명 선발 KIA 타이거즈의 최형우, 양현종, 최지민, 소크라테스가 ‘별들의 잔치’에 나선다. KBO가 26일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베스트12’를 확정해 발표했다. 명단은 6월 5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팬투표와 10개구단 감독, 코치, 선수가 참여한 선수단 투표를 합산해 최종 확정됐다. KIA에서는 투·타의 최고참이자 KBO의 역사인 최형우와 양현종이 각각 나눔 올스타 지명타자와 선발투수 부문 1위에 올랐다. 올 시즌 KIA의 필승조로 깜짝 활약을 하고 있는 최지민도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프로 2년 차에 올스타 베스트 멤버가 됐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올스타전 참가가 불발됐던 소크라테스도 다시 한번 팬들의 확실한 지지를 받으면서 올스타에 .. 2023. 6. 26.
KIA 최지민 “신인왕이요 ? … 길게 보고 가야죠” 16·17일 삼성전에서 프로 첫 승·세이브 수확 24일에는 한화전서 1.2이닝 무실점 ‘2승’ “마운드 오르기가 즐거워 “신인왕이요? 시즌은 깁니다.” 올 시즌 KBO리그에서는 쟁쟁한 신인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최근 ‘대박 신인’이 연이어 탄생한 KIA도 예외는 아니다. 일단 충암고 출신의 좌완 윤영철은 기대대로 특급 신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올 시즌 프로 무대에 뛰어든 윤영철은 팀내 선발 경쟁에서 승자가 됐고, 매 경기 성장세를 보여주며 신인왕 레이스를 벌이고 있다. 여기에 생각하지 못했던 경쟁구도도 만들어졌다. 또 다른 좌완 최지민이 반전의 시즌을 보내면서 주가가 급상승 했다. 최지민은 강릉고를 졸업하고 지난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고졸 2년차 선수. 지난 시즌 1군 .. 2023.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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