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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 ‘결승포’…KIA 4연승 질주 후라도 상대 역전 투런…3-2승리 마무리 정해영 4번째 세이브 수확 ‘호랑이 군단’이 1점의 리드를 지키고 4연승을 이었다. KIA 타이거즈가 20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5차전에서 3-2 승리를 거두고, 4연승에 성공했다. 메디나가 5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임기영-이준영-전상현-최지민-정해영이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지면서 승리를 지켰다. 메디다가 1회초를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마무리한 뒤 1회말 KIA가 상대의 실책으로 선취점을 만들었다. 2사에서 소크라테스의 타구를 잡던 1루수 임지열의 포구 실책이 나왔다. 최형우의 우전 안타로 2루까지 향한 소크라테스가 김선빈의 중전 안타 때 홈에 들어왔다. 하지만 이어진 2회초 키움에 리드를 내줬다. 1사에서 이원석에게 좌전안.. 2023. 5. 21.
무기력한 호랑이 … 승리에 배고픈 기아 연장 승부 키움에 0-2 패배 ‘해결사 부재’ 30안타에 4점 4연패에 빠져…최하위 추락 ‘해결사’ 없는 KIA 타이거즈가 연장 승부 끝에 4연패에 빠졌다. KIA가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3차전에서 연장 10회 이정후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으면서 0-2패를 기록했다. 키움에 시즌 첫 스윕패를 당한 KIA는 13일 한화전 패배까지 더해 4연패에 빠졌다. KIA는 앞선 세 경기에서 4득점에 그치면서 고전했고, 이날은 10번의 공격에서 단 1점도 만들지 못했다. KIA 양현종과 키움 최원태가 숨막히는 투수전을 벌이면서 빠르게 이닝들이 지워졌다. 통산 160승에 1승을 남겨두고 있는 양현종이 1회부터 탈삼진 2개를 더하는 등 삼자범퇴로 좋은 출발을 했다. 2회 2사에서 이지영에게 우.. 2023. 4. 16.
KIA 마운드 난조 …한화와 시범경기 개막전 1-6 패배 KIA 타이거즈가 마운드 난조 속 패배로 시범경기 일정을 시작했다. KIA는 13일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1-6 패배를 기록했다. 톱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한 김도영이 첫 타석에서부터 담장을 넘기며 선취점을 만들었지만 마운드 싸움에서 밀렸다. 지난해 시범경기에서 고졸루키 사상 첫 타격왕에 등극했던 김도영이 이번에도 좋은 출발을 했다. 한화의 외국인 선수 펠릭스 페냐를 마주한 김도영이 초구 볼을 지켜본 뒤 2구째 헛스윙을 했다. 이어 스트라이크와 볼 하나씩을 지켜보면서 2볼-2스트라이크가 됐고, 5구째 김도영의 방망이가 돌아갔다. 공은 외야를 지나 좌측 담장 밖으로 떨어지면서 시범경기 시작과 함께 김도영의 홈런포가 기록됐다. 김도영은 3회에는 중견수 앞에 떨.. 2023. 3. 13.
“에너지 넘치는 한국 야구 덕분에 행복합니다” KBO를 사랑하는 미국인 저스틴 쉐이퍼씨 한국 파병 근무 중 외로움 달래준 야구…KIA 나성범 ‘찐팬’ KBO팀 전훈 보려고 투싼에 정착 “김병현과의 만남 설렌다” “힘든 타국 생활을 버티게 해준 힘, 지금도 나에게 KBO는 행복입니다.” KIA 타이거즈의 스프링캠프가 꾸려진 미국 애리조나 투싼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에 11일(현지시간) 눈길 끄는 관람객이 찾았다. 주인공은 KBO를 사랑하는 미국인 저스틴 쉐이퍼(41)씨. 일찍 경기장을 찾은 그는 KIA 선수들의 훈련을 유심히 지켜보면서 야구를 즐겼다. 물론 선수들의 이름도 잘 알고 있다. 선수들에게 사인 요청을 하기도 한 그는 특히 나성범에게 관심을 보였다. 저스틴씨는 훈련이 끝난 뒤 나성범의 사진에 사인을 받으며 함박 웃음을 짓기도 했다. 사실 나성범.. 2023.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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