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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현준 ‘희망 찬가’…풀타임 꿈 키워간다 17일 두산 DH 1차전 삼자범퇴 등 10월 7경기에서 8이닝 무실점 8월 한화전 쓴 실패 이후 기술·멘탈 모두 가다듬으며 한발 더 성장 “스탠스 한발 정도 줄였더니 힘 더 실려…체중 불려 구속 늘릴 것” KIA 타이거즈 김현준이 화려한 조명 밖에서 ‘풀타임 꿈’을 키워가고 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과 필승조에 시선이 집중된다. 이들은 초반 싸움을 이끌고, 리드를 지키면서 박수를 받는다. 하지만 이들 외에도 꼭 필요한 선수들이 있다. 이미 흐름이 기운 경기에서 이닝을 책임지면서 ‘다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선수들. 화려하지는 않지만 불펜에서 김현준이 박수를 받고 있다. 최근 팀이 ‘고춧가루 부대’로 역할을 톡톡히 하는 데도 김현준의 활약이 있다. 고졸 6년 차 김현준은 17일 두산과의 더블헤더 1차.. 2021. 10. 18.
KIA-두산·NC-SSG전 ‘노게임’… KBO 후반기 일정 ‘비상’ 후반기 시작과 함께 5경기 비로 차질 전반기 조기 중단 속 날씨 변수 등장 빠듯한 후반기 일정에 비가 복병으로 등장했다. 17일 잠실구장에서 진행된 KIA-두산 경기와 문학에서 열린 NC-SSG의 경기가 비로 노게임이 선언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오는 9월 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KIA 김현수와 두산 이영하가 맞붙은 잠실에서 3회말 빗줄기가 굵어졌다. 3회초 KIA가 먼저 류지혁의 볼넷을 시작으로 박찬호의 2루타와 최원준의 연속 안타로 선취점을 만들었다. 패스트볼에 이어 김선빈의 희생플라이로 2-0, 김태진의 타구가 우익수 뒤로 흐르면서 KIA가 점수를 추가했다. 3회말 두산도 반격에 나섰다. 강승호의 선두타자 안타가 나왔고 박건우의 좌전안타와 페르난데스의 2루타가 이어지면서 두산도 2점을 만들었.. 2021. 8. 17.
KIA “브룩스 너마저 …” 대마초 연루 ‘퇴출’ 미국에 주문한 전자담배서 대마초 성분 검출 세관 조사 KIA, 임의탈퇴 요청 … 브룩스 “구단과 팬들에 너무 죄송”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투수 애런 브룩스가 대마초와 연루돼 퇴단 조치됐다. KIA는 “세관 조사결과 브룩스가 미국으로부터 주문한 전자담배에서 지난 8일 대마초 성분이 검출돼 조사를 받게 됐다”며 “KBO에 브룩스의 임의탈퇴 공시를 요청했다”고 9일 밝혔다. 인터넷으로 주문한 전자담배가 문제가 됐다. 브룩스는 지난 8일 세관 검사 과정에서 대마초 성분이 검출됐다는 관계 당국의 통보를 받고 조사를 받고 있다. 브룩스는 “한국에서는 대마초가 불법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문제가 된 전자담배는 대마초 성분이 없는 것으로 알고 주문했다”며 “나의 과실로 팬과 구단, 팀원의 명예를 실추시키게 돼 너.. 2021. 8. 9.
[10일 재개 앞둔 KBO…전반기 기록 살펴보니] 오승환 300세이브·최정 16시즌 연속 두자릿수 홈런 정우람 투수 최다 출장 기록 양의지 포수 첫 사이클링 히트 최형우 역대 12번째 2000안타 KBO가 올림픽 휴식기를 보내며 숨을 고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출범 이후 첫 리그 중단이라는 사상 초유의 상황을 맞았지만 전반기까지 384경기를 소화한 KBO는 1위부터 6위까지 6.5게임 차라는 치열한 순위싸움을 전개했다. 순위 싸움 속 선수들의 기록행진도 뜨거웠다. 삼성 마무리 오승환은 KBO 첫 30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기록의 희생양은 KIA였다. 오승환은 4월 25일 광주 KIA전에서 300세이브를 넘었다. 100세이브, 200세이브의 상대 역시 공교롭게 KIA였다. 이후에도 오승환은 세이브 수확을 이어가면서 전반기를 322세이브로 마감했다. 현재 27세이브 리그 1위다. 한화 정우람은 투수 최.. 2021.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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