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허율26

KIA·광주, 새 감독 새 출발 … 내년 시즌 키워드는? ■KIA 타이거즈 - 장타력 명가 재건 위해 대대적 변화 나성범·황대인·최형우에 기대 ■광주FC - 결정력 K리그1 승격 티켓 3장으로 늘어 헤이스·엄지성이 화력의 ‘열쇠’ 광주 스포츠 팬들을 울렸던 KIA타이거즈와 광주FC가 임인년(壬寅年) 새로 도약한다. 2021시즌 광주 그라운드에는 아쉬움이 가득했다. KIA는 힘 떨어진 타선 탓에 위압감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9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3년 연속 남의 가을 잔치를 지켜보는 신세가 됐다. 광주는 줄부상 속 뒷심 부족을 노출하면서 잘 싸우고도 승점을 더하지 못한 날이 많았다. 결국 2년 만에 K리그2로 강등되면서 도전의 시즌을 맞게 됐다. 아쉬움의 시즌을 보낸 KIA와 광주는 새로운 사령탑을 앞세워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첫 외국인 감독 체제가 실패로 끝.. 2021. 12. 30.
물러설 곳 없는 광주FC, 오늘 서울 상대 ‘배수진’ K리그1 35라운드 홈경기 엄원상·엄지성 공격 전면 광주FC가 FC서울을 상대로 결승전 같은 무대를 갖는다. 광주는 3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서울과 K리그1 2021 3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서울은 승점 4점 차 11위다. 최하위인 12위에 머물고 있는 광주 입장에서는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다. 파이널라운드의 첫 경기였던 앞선 강원전에서는 진한 아쉬움이 남았다. 전반전 페널티킥으로 선제실점을 한 광주는 윤보상의 선방쇼와 함께 이찬동, 허율의 골로 역전에는 성공했다. 하지만 후반 45분 터진 신세계의 환상적인 슈팅에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고, 2-2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아쉬움 속에서도 위안은 있었다. 광주는 경기 내내 적극적인 압박과 태클로 상대를 봉쇄하면서 선제실점에도 승점을 보탰다.. 2021. 11. 3.
아쉽다 승리, 광주FC 강원전 2-2 무승부 이찬동·허율 득점…후반 45분 동점골 허용 광주FC가 눈앞에서 아쉽게 승리를 놓쳤다. 광주는 31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강원FC와 K리그1 2021 34라운드 홈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K리그1 생존을 위한 ‘파이널라운드’ 첫 경기에서 역전극을 연출했지만 후반 45분 동점골을 내주면서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엄원상이 이날 경기의 첫 슈팅을 날리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11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으뜸이 올린 공이 문전으로 향했지만 골키퍼를 맞았다. 15분에는 이희균과 엄원상이 환상적인 호흡을 과시하면 문전까지 진출했지만 마지막 슈팅에서 막혔다. 21분 여봉훈의 패스를 받은 엄원상의 헤더가 이어졌지만 이번에는 아쉽게 골대를 벗어났다. 초반 득점에 실패한 뒤 광주가 29.. 2021. 11. 1.
광주FC 허율 ‘데뷔골’ 터졌지만…아쉬운 2-2 무승부 10번째 경기, 수원 원정서 헤더 동점골 김주공 4호골·엄지성 프로 첫 도움 장식 광주FC의 K리그1 첫 4연승 도전이 아쉬운 실패로 끝났다. 기록은 이루지 못했지만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었다. 광주는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삼성과의 K리그1 2021 29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고졸 2년 차 허율이 머리로 프로 데뷔골을 만들었고, 김주공도 헤더로 시즌 4호골에 성공했지만 승리의 기쁨은 누리지 못했다. 지난 8월 24일 성남과의 홈경기에서 3연승을 찍은 뒤 A매치 휴식기를 보냈던 광주는 ‘K리그1 첫 4연승’을 목표로 적지로 향했다. 광주는 K리그2에서 뛰던 2019시즌에 6연승(14~19라운드)까지 기록했지만, 1부리그에서는 3연승이 최고 기록이다. 상대의 강한 공세.. 2021. 9. 1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