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율26 광주FC 허율의 ‘포스트 펠리페’ 꿈 “첫 선발 경기 내 평점은 4점” 페널티킥 얻어내며 서울과 1-1 193㎝ 키에도 발놀림 좋고 몸싸움에서도 밀리지 않아 광주FC ‘금호고 라인’의 스피드와 기술에 힘과 높이가 더해졌다. 허율이 포스트 펠리페를 꿈꾼다. 광주는 K리그1에 잔류한 올 시즌 최하위 싸움을 하고 있지만 끈질긴 승부와 투지로 팬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좋은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통해서 광주를 ‘까다로운 상대’로 만들었다. 금호고를 중심으로 한 광주의 ‘젊은피’도 광주의 현재이자 미래다. 팀은 물론 한국축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발돋움 한 엄원상을 필두로 올 시즌에는 엄지성과 이희균이 금호고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허율이 금호고 라인에 가세했다. 지난해 광주 유니폼을 입은 허율은 5월 30일 포항 원정에서 후반 막판에 교체 투.. 2021. 6. 24. ‘박수 받는 꼴찌’ 광주FC 더위에도 19일 서울전 1364명 입장 올 평균관중 1286명 ‘응원 열기’ 올 시즌 광주를 연고로 하는 프로 스포츠팀들은 최하위 싸움을 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는 고질적인 투·타 엇박자에 부상 악재로 졸전을 이어가며 20일 마침내 10위로 떨어졌다. K리그1 잔류에 성공한 광주FC도 최하위에서 어려운 싸움을 하고 있다. 팀 처지는 비슷하지만 관중석 분위기는 다르다. 챔피언스필드 관중석 열기는 식어가고 있지만 광주축구전용구장은 여전히 뜨겁다. KIA는 가장 최근 홈경기였던 지난 주중 SSG전에서 더블헤더, 날씨, 주중 경기라는 악재 속 세 경기에 2414명의 관중을 동원 하는데 그쳤다. 지난 19일, 지난 5월 23일 수원과의 홈경기 이후 오랜만에 관중석이 열린 광주축구전용구장에는 1364명이 입장했.. 2021. 6. 21. 광주FC ‘기적의 PK쇼’로 서울전 1-1 무승부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킥 선언 → 실축 → 무효선언 → 득점 실축 뒤 득점 김종우 “지옥을 봤다. 생각 비우고 편하게 찼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무승부 경기가 만들어졌다. 광주FC가 19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진행된 K리그1 2021 14라운드 서울과의 순연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나온 김종우의 페널티킥 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종료를 앞두고 기록된 골, 무엇보다 ‘한번 더’ 페널티킥을 통해 만들어진 동점골이라서 더 극적이었다. 경기 초반은 서울의 흐름이었다. 전반 19분 오스마르, 28분에는 김진아가 중거리슈팅을 날리며 광주를 압박했다. 이후 지리한 공방전을 깨운 것은 막내 엄지성이었다. 전반 32분 중원에서 공을 잡은 엄지성이 그대로 공을 몰고 서울 진영으로 향했다. 엄지성이 페.. 2021. 6. 19. 광주 FC, 로테이션으로 두 토끼 잡는다 주전 선수들에 휴식…오늘 김포시민축구단과 FA컵서 전력 재점검 광주FC가 ‘로테이션’을 통해 두 마리 토끼를 쫓는다. 광주가 1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김포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020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24강) 경기를 갖는다. 상승세가 꺾인 광주는 이번 경기를 통해 분위기 전환을 하고, 순위싸움을 위한 전력 점검을 한다. 광주는 5월 부진을 털고 4경기 무패(3승 1무)로 K리그1 무대 적응을 끝냈지만, 최근 ‘강호’ 전북현대와 포항스틸러스를 만나 연패를 기록하며 숨을 고르고 있다. 분위기 전환을 목표로 한 이번 경기에서 광주는 ‘휴식’과 ‘점검’을 동시에 진행한다. 지난 9일 동안 3경기를 소화하느라 체력 소모가 컸던 펠리페, 여름, 박정수 등 주전 선수들이 이번 경기에서 휴식을 취하게.. 2020. 7. 1. 이전 1 ··· 3 4 5 6 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