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원준79

KIA 윌리엄스 감독을 웃게 한 최원준·최형우 ‘초이듀오’ ‘베이비초이’ 최원준, 톱타자로 3안타 3득점 ‘빅초이’ 최형우, 솔로포 포함 3안타 3타점 윌리엄스 감독을 웃게 한 ‘초이듀오’였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 15일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장단 17안타를 터트리면서 10-3 대승을 거뒀다. 타석에서 ‘베이비초이’ 최원준과 ‘빅초이’ 최형우가 눈길을 끌었다. 1번타자 겸 중견수로 나온 최원준은 첫 타석에서부터 안타로 출루한 뒤 득점을 하는 등 3안타 3득점으로 ‘톱타자’ 역할을 완수했다. 지명타자로 3번을 책임진 최형우는 솔로포 포함 3안타로 3타점을 수확하며 역시 ‘해결사’로서 역할을 했다. 특히 최형우는 이날 첫 타석에서 상대 우익수 한동민이 시야에서 공을 놓치면서 행운의 3루타를 기록했다. 첫 타석에서 3루타를 장식한 최형우는 두 번째 타석에서는 담.. 2020. 8. 16.
패배 갚은 ‘LG 킬러’ 한승택…13-1, KIA 연패 탈출 LG전 두 번째 멀티 홈런 … 타율 0.533 ‘에이스’ 브룩스 8이닝 1실점 7승 성공 ‘호랑이 군단’이 홈팬들에게 마침내 ‘속 시원한’ 승리를 선물했다. KIA 타이거즈가 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6차전에서 13-1 대승을 거뒀다. LG와의 앞선 두 경기에서 뒷심 싸움에서 밀려 4연패까지 빠졌던 KIA는 시리즈 마지막날 3개의 홈런 포함 장단 12안타로 13점을 뽑으면서 앞선 패배를 갚아줬다. 한승택이 앞선 5월 31일 LG전에 이어 다시 한번 멀티포를 날리며 공격의 전면에 섰다. 브룩스는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위기의 팀을 구해냈다. 지난 7월 31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8이닝 1실점의 호투로 시즌 6승에 성공했던 브룩스가 8월 첫 등판에서도 8.. 2020. 8. 7.
또 홈런에 … KIA 4연패 KIA 타이거즈가 4연패에 빠졌다. KIA가 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4-6패를 기록했다. 전날 김현수에게 만루포 포함 멀티홈런을 내줬던 KIA가 또 홈런에 울었다. 베테랑 양현종과 고졸 루키 이민호의 선발 맞대결. 양현종이 3회 먼저 실점했다. 선두타자 유강남의 좌전안타에 이어 보내기 번트로 1사 2루, 양현종이 홍창기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볼넷에 이어 채은성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그리고 다시 볼넷이 나오면서 2사 만루가 됐다. 양현종이 이번에는 김민성에게 우전안타를 맞으면서 2실점을 했다. 4회말 KIA가 추격에 성공했다. 1사에서 터커가 좌전안타를 기록했고, 최형우의 2루타가 이어졌다. 나지완의 유격수 땅볼 때 터커가 홈에 들어왔다. 유민상의 적.. 2020. 8. 6.
KIA 호랑이들, 홈팬 응원 먹고 원기 회복 ‘추격 시작’ 챔스필드, 시즌 첫 관중 입장…코치진·선수들 ‘엄지 척’ 전상현, 사직서 관중 앞 마무리 경험…“큰 도움 됐다” KIA 타이거즈의 전상현이 홈팬들 앞에서 ‘마무리’로 실력 점검을 받는다. 4일 고요하던 챔피언스필드 관중석이 야구 열기로 채워졌다. 3일부터 광주시의 사회적거리두기가 조치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무관중’을 유지했던 챔피언스필드도 팬들을 맞게 됐다. 지난 주말 사직 원정을 통해 관중 앞에서 첫선을 보였지만 안방에서 홈팬들을 맞게 되면서 선수단의 마음도 남달랐다. 올 시즌 KBO리그에 데뷔한 마침내 홈팬들 앞에서 경기를 펼치게 된 윌리엄스 감독은 4일 경기 전 “선수들이 더 들뜨고 설레는 마음이 클 것 같다. 홈팬들 앞에서 경기할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사직에서도 팬들을 경험하기는 했지.. 2020. 8. 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