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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79

연장 11회 최원준 끝내기 , KIA 4위 복귀 키움전 9-8 승 … 루키 정해영 시즌 2승 KIA 타이거즈 최원준이 기다림 끝에 끝내기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KIA가 1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7차전에서 9-8 끝내기 승을 거뒀다. 8-8로 맞선 연장 11회말 1사 1·2루에서 대타로 나선 최원준이 주인공이었다. 최원준은 1볼 1스트라이크에서 키움 박승주의 직구를 받아 내야 중앙을 뚫으면서 3시간 58분 동안 이어진 경기를 끝냈다. 이 승리로 연승을 기록한 KIA는 다시 4위로 올라섰다. 두 팀이 5개의 홈런을 주고받으면서 치열한 화력싸움을 벌였다. 나지완이 두 경기 연속 홈런포를 날렸고, 나주환과 터커도 홈런을 추가했다. 홈런에 웃은 KIA지만 결정적인 순간 홈런에 울었다. 7-2로 앞선 6회초 양현종이 박동원에.. 2020. 7. 11.
장영석, 3루 물음표 지운다 KIA 초반 불안정 했던 야수진 매일 경쟁 통해 빈 틈 채워 황대인·유민상·김호령 합격점 전천후 수비수 나주환 부상에 맷 감독, 2군서 장영석 콜업...상위권 진입 위한 3루 시험 KIA 타이거즈가 야수진의 남은 퍼즐 한 조각도 맞출까? KIA는 롯데자이언츠와의 홈경기가 열린 4일 내야수 장영석을 콜업했다. 장영석은 개막 후 7경기에서 0.150의 타율에 그쳤고, 수비에서도 아쉬운 모습을 노출하면서 지난 5월 16일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퓨처스리그에서 재정비 시간을 가진 장영석은 윌리엄스 감독의 마지막 퍼즐로 다시 테스트를 받게 됐다. 안정된 선발진을 앞세운 ‘윌리엄스호’는 시즌 초반 순위 싸움의 복병으로 급부상했다. 필승조가 여전한 위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기대하지 않던 한방도 잇달아 터져나오면서 .. 2020. 6. 5.
돌아온 김호령 … 중원에 ‘비상령’ 허리 통증 털고 퓨처스리그 KIA-KT전 4회 교체 출전 2타수 2안타·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 등 공·수 맹활약 1군 복귀시 최원준과 자리싸움 2R…중원 격전지 예고 김호령이 복귀를 위한 시동을 걸면서 KIA타이거즈 중원 싸움에 다시 불이 붙었다 . 허리 통증으로 재활을 해왔던 김호령이 26일 익산 구장에서 열린 KT위즈와의 퓨처스리그 대결에서 시즌 첫 경기를 소화했다. 김호령은 KIA가 4-1로 앞선 4회초 1사 1·2루에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박정우를 대신해 대주자로 교체해 들어갔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실패한 김호령은 5회초 첫 타석에 들어섰다. 2개의 볼을 지켜본 김호령은 연달아 4개의 공을 커트하며 풀카운트 승부까지 갔다. 9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한 김호령은 이어진 최정용의 좌중간 2.. 2020. 5. 27.
최원준 “주전 바늘구멍 뚫는다” 외야 중원 격전지 부상 빠른 발·강견·타격 잠재력 ‘눈도장’ 캠프 연습경기서 타율 0.357 두각 “풀타임 출전·득점 두 토끼 잡겠다” KIA 타이거즈의 외야 중원이 2020시즌 격전지로 급부상했다. ‘나흘간의 휴가’로 호흡을 고른 KIA가 3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홍백전을 갖고 엔트리 경쟁을 이어간다. 앞선 세 차례의 홍백전을 통해 시선이 쏠리는 격전지가 생겼다. 스프링캠프 내내 최원준이 자리를 지켰던 중견수 자리다. 최원준은 윌리엄스 감독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중견수로 변신해 시즌을 준비해왔다. 빠른발과 강한 어깨 그리고 타격 잠재력이 최원준의 장점. 확실한 자리에서 새 마음으로 시작한 최원준은 캠프 연습경기에서 28타수 10안타, 타율 0.357의 좋은 성적을 냈다. 빠른 발을 활용해 가장 많은 6개.. 2020.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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