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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79

“2020 시즌 준비는 끝났는데 코로나19가 걱정” [김여울 기자 플로리다 캠프] 오늘 귀국...양현종·브룩스·가뇽 실전 점검·최원준 공수 활약하며 입지 확대 하루 휴식 후 18일부터 훈련 재개...선수단-팬·취재진 근거리 접촉 제한 플로리다 캠프에서 진행된 KIA 타이거즈의 2020시즌 리허설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한 KIA가 1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예정보다 길어진 여정이었다. 지난 1월 30일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 선수들은 3월 7일 한국으로 돌아올 계획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프로야구 시범경기 일정이 전면 취소되면서, 캠프 일정을 늘려 16일 복귀한다. 지난 2월 1일 캠프 첫 훈련을 시작한 KIA는 캠프 초반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체력·기술 훈련에 집중했다. 이후 2월.. 2020. 3. 16.
잘 쉬는 것도 전략… KIA 호랑이들의 '휴일 사용법' ■방콕파 문경찬·최원준·박찬호·황윤호 등 수면 보충·TV 시청·게임 즐겨 ■쇼핑파 양현종, 아이들 줄 선물 구매...틈틈이 후배들 몸 보신도 ■나들이파 임기영·이민우·홍건희·박진태 등 해변가에서 느긋한 한 때 ■낚시파 유민상·장영석 월척 낚으며 꿀맛 휴식 ‘잘 쉬는 것’도 전력 중 하나. KIA 타이거즈 선수단의 휴식일 풍경을 엿봤다. 휴식일은 말 그대로 휴식일인 선수들이 많다. ‘연장 캠프’에 앞서 찾아온 9일 휴식일에도 많은 선수가 늦잠과 방을 선택했다. 문경찬은 “밖에 나가도 딱히 할 게 없다”며 이날 휴식을 취했고, 박준표도 “오늘은 방콕이다”며 휴식으로 체력을 채우는 데 집중했다. 활발하게 휴식날을 보낼 것 같은 최원준도 대표적인 ‘방콕파’다. 최원준은 “특별히 하는 것 없이 방에 있는 편이다... 2020. 3. 10.
‘호랑이 군단’ 생존 경쟁 시작됐다 20일 캠프 첫 실전 … 주·야간 경기로 전력 점검 맷 감독 “실수도 과정의 일부, 황윤호 최원준 인상적 ” KIA 타이거즈의 첫 실전 무대가 성공적으로 펼쳐졌다. KIA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포트마이어스에서 캠프 첫 연습 경기를 치렀다. 오후 1시 테리 스포츠 파크 콤플렉스에서 플로리다 독립리그 연합팀과 홈경기를 치른 KIA는 오후 6시 장소를 옮겨 사우스웨스턴대학팀 대결했다. 결과가 아닌 과정을 살펴보는 ‘연습’ 경기였다. 투수들의 투구수를 정해놓은 KIA는 이 기준에 맞춰 아웃카운트에 상관없이 공수교대를 하면서 선수들의 전체적이 움직임을 지켜봤다. 오후 경기 선발로 나선 홍상삼은 30구 투구수에 따라 0.2이닝을 소화했다. 첫타자에게 우측 선상을 타고 흐르는 2루타를 허용한 홍상삼은 연.. 2020.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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