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준79 ‘4승·ERA 0.95’ 적수 없는 9월 브룩스, KIA 3연승 “휴식이 9월 호투 비결, 개인 기록보다 팀 승리가 우선 ” ‘호랑이 군단’의 에이스 브룩스가 9월 4전 전승을 달렸다. 9월 평균자책점은 0.95로 낮아졌다. KIA 타이거즈가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8-0 승리를 거두며, 3연승에 성공했다. 선발로 출격한 브룩스가 7이닝 3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로 시즌 11승에 성공했다. 9월 4경기 전승이기도 하다. 또 이날 경기를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9월 평균자책점은 1.29에서 0.95로 낮아졌다. 특별한 위기 없이 빠르게 브룩스의 이닝이 채워졌다. 1회 첫타자 노수광을 3구째 헛스윙 삼진으로 잡은 브룩스가 공 하나로 강경학을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이어 하주석도 3구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경기 개시 2분 만.. 2020. 9. 19. 재정비 끝낸 김기훈, 타선의 ‘젊은피’…KIA 5강 이끈다 20일 결막염 이민우 대신 시즌 4번째 선발 신예들의 타격 상승세 더해 5강 탈환 도전 KIA가 ‘젊은피’들을 앞세워 주말 순위 뒤집기에 나선다. KIA는 19·20일 한화 이글스와 안방에서 주말 2연전을 갖는다. ‘5위 탈환’이라는 목표가 걸린 2연전이다. 15·16일 SK와의 홈경기에서 충격의 2연패를 당했던 KIA는 대구원정에서 기분 좋은 연승을 달리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또 두산이 3연패에 빠지면서 0.5경기 차 앞까지 다가왔다. KIA는 최근 상승세와 올 시즌 상대전적 우위를 앞세워 한화전에서 연승을 잇고, 두산을 추격하겠다는 각오다. 올 시즌 KIA는 한화와의 맞대결에서 8승 1패로 절대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다. KIA전에서 0.346의 타율을 기록한 까다로운 타자 이용규도 옆구리 부상으.. 2020. 9. 19. ‘FA 모범생·해결사 본능·관리의 대가’ 야구는 ‘최형우처럼’ 2017년 KIA 이적 후 단 한번도 엔트리 빠진 적 없어 8년 연속 200루타·역대 4번째 1300타점 눈앞 고질적 허리 통증 인내로 극복…‘꾸준함’ 귀감 부상의 2020시즌 그래서 더 빛나는 최형우다. 올 시즌 KBO리그는 경험하지 못했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코로나19로 늦은 개막, 빠듯한 일정 속 달라진 일상과 스케줄에 ‘부상’도 유난하다. KIA도 부상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부상이 화두가 된 올 시즌 최형우는 여전한 실력과 부상 관리로 최형우답게 시즌을 보내고 있다. 최형우는 2017시즌 ‘100억 사나이’가 돼 KIA 유니폼을 입은 뒤 단 한 번도 엔트리에서 빠진 적이 없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만큼 부상 없이 자리를 지켜왔다는 의미다. 이적 첫해 142경기를 소화한 최형우는 201.. 2020. 9. 18. ‘사자사냥꾼’ 터커, 멀티포+6타점 … KIA 12-2 연패탈출 올 시즌 삼성전 타율 0.380, 6홈런, 19타점 기록 최원준 시즌 첫 4안타, 임기영 6이닝 2실점 7승 터커가 다시 또 ‘멀티포’를 가동하면서 6타점을 수확했다. ‘톱타자’ 최원준은 4안타 활약으로 KIA 타이거즈 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KIA가 1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13차전에서 12-2 대승을 거뒀다. 전날 SK와의 홈경기에서 9회 충격의 역전패를 기록했던 KIA는 장단 16안타로 2연패에서 벗어났다. 1번 타자로 공격 전면에 선 최원준 시즌 첫 타석에서 2루타를 날리며 1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최원준은 1회를 시작으로 시즌 첫 4안타 경기를 펼쳤다. 김선빈에 이어 3번 타자로 나선 터커는 두 차례 담장을 넘기면서 지난 12일 NC전 이후 4경기 .. 2020. 9. 18.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