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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79

‘홈런 분위기는 어디가고’ …KIA, DH 2차전 0-5 영봉패 1회 연속 도루 실패 속 산발 5안타, 이우성 멀티히트 2.1이닝 4실점에서 끝난 김현수의 두 번째 선발등판 KIA 타이거즈의 더블헤더 2차전이 침묵으로 끝났다. KIA가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0-5 영봉패를 당했다. 1차전에서 8회 터진 김선빈의 동점포와 최형우의 역전 투런으로 6-4 재역전승을 거뒀지만, 분위기를 잇지 못하면서 갈길 바쁜 KIA의 발이 묶였다. 타선이 산발 5안타로 ‘0’의 행진을 이어갔고, 기대를 모았던 김현수의 두 번째 선발 등판도 3회를 넘지 못하고 일찍 끝났다. 김현수가 까다로운 이용규를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정진호도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한 김현수는 노시환에게 우전 안타는 맞았지만 반즈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 2020. 10. 7.
12안타로 2점 … 한 발 더 멀어진 KIA의 ‘가을잔치’ 한화전 2-3, 가뇽 6이닝 2실점 패전 빛바랜 최원준·김민식의 3안타 ‘호랑이 군단’의 5강 고지가 한 발 더 멀어졌다. KIA가 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시즌 12차전에서 2-3으로 패했다. 안타수로는 12-7로 앞섰지만, 집중력 싸움에서 밀렸다. KIA 선발 가뇽이 경기 시작과 함께 초구에 이용규에게 안타를 내줬다. 정진호와 노시환을 2루수 플라이와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폭투로 2사 2루. 반즈의 좌전안타로 선취점을 내줬다. 이어 최재훈의 타구가 중견수 키를 넘으면서 0-2가 됐다. 한화 서폴드를 상대한 KIA도 최원준의 선두타자 안타로 1회말을 시작했다. 하지만 최원준의 걸음은 3루에서 멈췄다. 김선빈의 헛스윙 삼진 뒤 터커의 우전 안타로 1사 1·3루, 최형우의 투.. 2020. 10. 6.
KIA ‘에이스’ 브룩스 ‘톱타자’ 최원준, KBO 9월 MVP 도전 KIA 타이거즈의 브룩스와 최원준이 KBO리그 9월 MVP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KBO는 5일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9월 MVP 후보를 발표했다. 브룩스, 최원준과 함께 루친스키·양의지·박민우(이상 NC), 라모스(LG) 등 6명이 후보가 됐다. 브룩스는 KIA 에이스다운 활약을 보여줬다. 4경기에 나와 28.1이닝을 소화했고, 자책점은 3점으로 묶어 리그에서 유일하게 0점대 평균자책점(0.95)을 기록했다. 가족의 교통사고로 지난 22일 귀국길에 올랐지만 9월 4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며 다승부문에서 루친스키와 공동 1위에 올랐다. 이닝당 출루허용률도 0.64로 묶어 전체 1위다. NC 루친스키는 9월 5경기에 나와 4승을 더하는 등 리그 다승부분 1위(18승)에 올라있다. 또 루친스키는.. 2020. 10. 5.
최형우로 시작해 유민상으로 끝냈다…‘홈런 두 방’ KIA, 10-6 승 선제투런과 쐐기투런으로 키움전 승리 한화전 승리 5위 두산과 1경기 차 유지 키움은 0.0001차로 밀려 KT에 이어 3위 KIA 타이거즈가 ‘운명의 서울 6연전’ 첫 단추를 잘 끼웠다.. KIA가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시즌 14차전에서 6-4 승리를 거뒀다. 승리의 시작과 끝에 홈런이 있었다. 1회 최형우가 분위기를 가져오는 선제 투런을 날렸고, 8-6으로 쫓기던 9회초에는 유민상이 투런포를 터트리며 키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터커의 중전안타로 만들어진 1회초 1사 1루, 최형우가 키움 선발 브리검의 슬라이더를 우측 담장으로 넘기면서 그라운드를 돌았다. 2회에는 2사에서 최원준이 3루타를 날리며 상대를 압박했다. 최원준은 폭투로 홈에 들어왔다. 3회 한숨을 고른 KIA가 4회 선두타자.. 2020.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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