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원준79

KIA ‘강한 2번’ 김선빈으로 파워 ↑… 터커·최형우·나지완 클린업트리어 구성 KIA 타이거즈가 김선빈을 2번에 배치해 타선의 힘을 강화한다. KIA는 1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SK 와이번스와 시즌 12차전을 갖는다. 지난 9월 6일 복귀해 벤치에서 워밍업을 했던 김선빈이 재등록 이후 처음으로 선발로 나서 타선의 파괴력을 키운다. 최근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최원준이 그대로 톱타자로 나서 공격의 포문을 열고 김선빈이 ‘강한 2번’을 책임진다. 2번에서 장타 실력을 과시했던 터커를 시작으로 주축 타자들은 그대로 한 자리씩 내려 자리를 잡으면서, 터커-최형우-나지완으로 막강 클리업트리오가 구성됐다. 6번에는 ‘공격형 포수’ 김민식이 배치돼 상대를 압박하게 된다. 15일 취재진과의 자리에서 “김선빈이 2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한다”고 예고한 윌리엄스 감독은 “김선빈이 타격에 .. 2020. 9. 15.
최원준, KIA에 행복을 주는 사람 최근 2경기 연속 결승타…지난주 팀 5승 1패 상승세 견인 9월 6경기 타율 0.429…공·수 안정된 경기력 기대감 상승 윌리엄스 감독 “좋은 경기력 보여주고 있다” 흐뭇한 미소 ‘운’으로 터닝포인트를 만든 KIA 타이거즈 외야수 최원준이 ‘플러스’를 위해 뛴다. 치열한 5강 싸움 중인 KIA는 지난주 5승 1패의 성적을 거두며 9월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승리 행진 전면에는 ‘톱타자’ 최원준이 있었다. 최원준은 8일 경기 전까지 9월 6경기에서 21타수 9안타, 0.429의 타율로 3타점을 만들었다. 이 중 2타점은 KIA의 2승을 책임지는 결승타점이었다. 볼넷 하나도 골라낸 최원준은 7득점을 올리며 톱타자 역할에 충실했다. 공·수에서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인 최원준은 ‘꾸준함’이라는 숙제를 풀어가면.. 2020. 9. 9.
[프로야구 전망대] ‘상승세’ KIA “강적들 올테면 오라지” LG·두산·NC와 6연전, 선발진 안정감·타격도 물올라... 박준표, 이번주 실전 피칭 ‘1회’에 KIA 타이거즈의 승패가 갈린다. KIA는 새로운 한 주 ‘강적’들과 승부를 이어간다. 홈에서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를 상대한 뒤 12일에는 NC 다이노스의 안방으로 건너가 2연전을 갖는다. 모두 상위권에 위치한 팀들이다. LG는 최근 7연승을 달리며 1.5경기 차 밖에서 1위 NC 자리를 넘보고 있고, 두산은 6연승의 KT 위즈와 공동 4위. NC는 3연패로 한 주를 마무리했지만 여전히 1위다. 상대전적에서도 KIA가 밀린다. LG와 두산에 모두 3승 8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NC에도 4승 5패로 뒤져있다. 어려운 일전을 앞두고 KIA에는 반가운 상승세가 있다. 허리 통증으로 한 턴 쉬었던 브룩스.. 2020. 9. 8.
7이닝 10K 삼진쇼 … ‘언터처블’ 브룩스 7이닝 1실점 시즌 9승…KIA, 한화에 8-4 승리 평균자책점 2.68→2.61…탈삼진 순위 리그 4위로 껑충 최원준 2경기 연속 결승타·유민상 만루포…공·수 환상 호흡 KIA 타이거즈의 브룩스가 탈삼진쇼를 펼치며 연승을 달렸다. KIA가 6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브룩스의 호투와 유민상의 만루포를 묶어 8-4 승리를 거뒀다. 허리 통증으로 한 턴을 쉬었던 브룩스는 지난 1일 삼성전 8이닝 무실점에 이어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연승을 달렸다. 이해창에게 솔로포는 맞았지만 피안타를 4개로 묶은 브룩스는 10개의 탈삼진을 뽑아냈다. 이날 경기로 브룩스의 평균자책점은 2.68에서 2.61로 낮아졌고, 탈삼진 순위(117개)는 6위에서 4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롯데 스트레일리가.. 2020. 9. 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