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68 [총선 누가 뛰나-해남·완도·진도] 박지원, 고향서 첫 총선 출마…윤재갑 재선 도전 해남·완도·진도 선거구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출마를 결정하면서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는 지역으로 떠올랐다. 재선에 도전하는 윤재갑 의원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방류가 결정된 뒤 지역 최대 현안인 수산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적극 나서는 모습을 보이며 표밭 점검에 한창이다. 중앙정치 무대에서의 희미한 존재감, 지난 4년 간 별로 두드러지지않은 지역구 관리 등은 일각에서 ‘바꿔야한다’는 여론이 흘러나오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진도가 고향인 박지원 전 국장원장은 ‘박지원’ 하면 누구나 아는 인지도가 재산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중앙 정치권에서의 존재감, 지역구 군의원들과 동행하면서 자연스럽게 갖춘 조직력으로 윤 의원과의 경쟁 구도를 갖췄다는 게 정치권 분석이다. 여기에 김병구 법무법인 삼현 대.. 2023. 9. 29. 광주·전남 내년 총선 4가지 변수 ‘주목’ ① 민주당 혁신위 공천 시스템 개혁 … 국회의원 물갈이 폭은? ② 양향자·금태섭 등 신당 창당 움직임 … ‘제3지대론’ 관심 ③ 국힘, 의원 수 10% 감축 주장 … 지역구 지각변동 가능성 ④ 검찰 돈봉투 수사에 의원 상당 수 거론 ‘사법 리스크’ 확대 21대 국회가 마지막 하한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내년 총선 지형의 유동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민주당 혁신위가 내년 총선 공천 룰을 혁신 테이블에 올린데다 국민의힘에선 국회의원 정수 10% 감축론을 선제적으로 내놓았다. 여기에 제3지대론 등 각종 변수들도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국회의원들은 물론 내년 총선 입지자들은 지역구 바닥 다지기와 함께 중앙 정치권의 흐름을 주시하고 있다. 22일 민주당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혁신위 출범.. 2023. 6. 25. 총선 경선때 허위사실 유포 광주 남구의원 징역형 선고 4·15 총선 경선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현직 구의원이 1심에서 징역형(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 광주지법 형사 12부(부장판사 노재호)는 24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광주 남구의회 황도영 의원에게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벌금 400만원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대포폰을 제공한 혐의(전기통신사업법 위반)로 함께 기소된 A씨에 대해서는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대포폰은 악용되기 쉽고 이용이 규제돼야 한다. 다만 문자메시지를 받은 사람이 25명이고 실제로 선거에 끼친 영향이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광주 동남갑 당선인인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의원을 지지해왔다. 그는 지난해 3월 1일 경쟁자인 최영.. 2021. 3. 25. [21대 총선 당선인에 듣는다] 민주당 광주 북구갑 조오섭 ■ “싸우는 국회 아닌 일하는 국회 만들것” “정의로운 나라, 공정한 사회,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민주정권을 재창출하고, 이제 싸우는 국회를 멈추고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 문재인 대통령 후반기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겠습니다.” 4·15총선 광주 북구갑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당선인은 6·7대 광주시의원을 지낸 ‘풀뿌리’ 정치인답게 5일 ‘지역 현안 해결’을 강조했다. 조 당선인은 “문재인 대통령의 개혁이 중단돼서는 안된다. 오는 2022년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민주정권을 재창출해야 한다는 데 국민이 화답했고, 광주의 명령이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번 총선을 통해 광주·전남 정치권의 세대교체가 이뤄졌고, 4기 민주정권 재창출에 대한 국민의 열망이 표출됐다”면서 “민주당 중심에 호남의 목소리.. 2020. 5. 6.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