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총선68

총선 D-90…여야 공관위 구성·룰 확정 공천작업 속도 국힘 공관위 정영환 위원장 내외부 인사 10명…친윤 이철규 포함 민주 현역 하위 평가자 페널티 강화, 전략지 청년·여성 우선공천 오는 4·10 총선을 90일 앞두고 여야가 공천 작업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국민의힘은 11일 총선 후보자 공천 작업을 총괄할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고, 더불어민주당은 현역 의원 하위 평가자들에 대한 페널티를 강화하는 등의 주요 공천 규칙을 사실상 확정했다. ◇국민의힘, 공관위원 인선 의결=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장 비대위 회의에서 정영환 공관위원장을 포함한 10명의 공관위원 인선을 의결했다. 현역 의원 중에는 친윤(친윤석열) 핵심 인사이자 당 인재영입위원장인 이철규 의원, 비례대표이자 당 중앙장애인위원장인 이종성 의원이 .. 2024. 1. 12.
이낙연, ‘DJ·노무현 정신’ 버리고 민주 탈당 “3지대 신당창당 총선 도전”…비명 3인방·이준석과 협력할 듯 민주당 의원 129명 “희생 없이 영광 누리다 탈당” 강력 규탄 광주·전남 의원·출마예정자들 “왜 윤정권 돕고 호남과 싸우나”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광주·전남지역민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강한 만류와 비판에도 불구하고 11일 민주당을 떠났다. 이 대표는 앞서 민주당을 탈당한 ‘원칙과 상식’ 소속 의원들과 협력하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과의 연대 가능성까지 열어두면서 총선을 앞두고 제3지대 ‘빅텐트’가 만들어질지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반면, 민주당 129명은 이날 이 전 대표의 탈당 기자회견에 앞서 공동성명을 통해 ‘야권 분열’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이낙연 전 대표의 탈당을 공개적으로 만류했고, 광주·전.. 2024. 1. 11.
호남 몫 총리 수혜자, 이낙연의 명분 없는 정치 지역 기반으로 국회의원·지사·총리·대표 지내고 탈당 행보 광주·전남 정치권 “동료 의원들 전과자로 매도” 비난 목소리 오는 11일 예정된 이낙연 전 대표의 탈당과 신당 창당 행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안팎에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이 전 대표가 “민주당 의원 44%가 전과자”라며 당 정체성에 직격탄을 날리면서 광주·전남 정치권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 전 대표가 한 때는 동료 의원 일부를 ‘전과자’로 매도하면서 사실상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으로 해석된다. 호남을 기반으로 국회의원이 됐고, 전남지사 재임시절 사실상 ‘호남 배려’로 문재인 정부의 국무총리를 지내는 등 ‘호남 덕’을 가장 많이 본 이 전 대표의 탈당을 앞두고 지역 정치권과 지역민의 상실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고(故).. 2024. 1. 10.
현 대표 피습·전 대표 탈당…민주당 안팎 결집효과 이재명 정치역정 동정론 일고 이낙연 신당 반대 여론 확산 총선 입지자들 ‘병문안 마케팅’ 경선 일정 2말3초로 미뤄져 총선 주자 이탈 크게 줄어들 듯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 이후 민주당 안팎에서 ‘이재명 결집 효과’가 뚜렷해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낙연 전 대표와 일부 의원의 탈당 예고 등으로 그동안 당권 도전을 받았던 이 대표는 이번 피습 사건으로 ‘정치역정 동정론’을 넘어 ‘민주당 결집의 구심점’으로 자리잡는 형국이다. 특히 호남 등 민주당 전통 지지층이 이 대표를 중심으로 한 통합과 단결 분위기를 이끌면서 다가오는 제22대 총선에서도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또한, 이 대표의 피습 사건으로 인해 민주당 경선 일정이 늦춰질 것으로 보인데다, 이에 따른 이재명 결집 효과.. 2024. 1. 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