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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68

총선 당일 구름 끼고 포근…투표율 오를까 떨어질까 가장 쌀쌀한 15대때 투표율 최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날씨가 총선 향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3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1대 총선 당일인 15일 광주·전남지역은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전남 주요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수준을 보이다가 낮이 되면 17~22도로 포근할 것으로 전망됐다. 선거 당일 이 같은 날씨와 투표율, 정당 득실과 관련해서는 속설이 분분하다. 날씨가 좋으면 투표율이 상승하고 날이 궂으면 유권자들이 외출을 꺼려 투표율이 떨어진다는 주장이 있지만, 선거 당일 쾌청한 날씨를 보이면 투표율이 떨어진다는 반대 속설도 있다. 여가 활동을 즐기는 젊은 층이 나들이하러 가는 탓에 투표율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특히 후자의 경우 미국에.. 2020. 4. 13.
“후보 얼굴 한 번 못 보고 투표할 판” [총선 D - 7]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대면 선거운동 거의 못해 선거공보물 꼼꼼히 확인해야 4·15 총선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 두기’ 탓에 후보자 얼굴과 공약 등도 모르고 투표를 해야 하는 ‘깜깜이’ 선거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광주·전남지역 각 선거 캠프들도 후보자 알리기에 애를 먹고, 전통시장 등 사람이 많이 몰리는 ‘선거 명당’도 한정돼 있다보니 경쟁 후보간 동선이 겹쳐 서로 얼굴을 붉히는 경우도 속출하고 있다. 7일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5일 각 선거구별로 선거공보물을 발송해 6~7일 이 지역 각 가정에 배달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문제는 모든 관심이 코로나19에 쏠려 다른 이슈가 전혀 관심을 끌지도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 2020. 4. 8.
대통령 지지율 고공행진 … ‘문재인 마케팅’ 뜨겁다 민주당 “국정안정 위해 표 몰아줘야” 호남 석권 노려 민생당 “문재인 대통령 성공 바란다” 이색 선거운동 무소속 “당선 되면 민주당에 복당” 펼침막 내걸기도 4·15 총선이 종반전에 접어들면서 광주·전남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및 문재인 마케팅 바람’이 더욱 뜨겁게 불고 있다. 정부의 코로나19 대책이 호평을 받으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고공행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여당인 민주당 후보들 뿐만 아니라 민생당과 무소속 현역 의원들까지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 성공을 바라는 선거 전략에 열을 올리는 이채로운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6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민주당은 광주·전남에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차기 정권 재집권을 위해서는 “여당에 표를 몰아줘야 한다”면서 막판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 2020. 4. 7.
신인 돌풍이냐 3선 관록이냐 청와대 출신·예산통 한판대결 광주 동남갑 윤영덕·장병완 양자구도 압축 윤 “민주세력 정권 재창출 기여” 장 “호남정치 품격 높이겠다” 사분오열 찢긴 조직 재결집 변수 산단 개발·백운광장 개선 이슈 광주 동남갑 국회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예비후보와 현역 국회의원인 장병완 예비후보 간 양자대결 구도로 굳어지고 있다. 동남갑에서는 빛그린 산단·송암산단 개발과 백운광장 일대 개선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이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선거에선 특히 정치 신인인 윤 예비후보가 3선의 현역 국회의원인 장 예비후보의 관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윤 예비후보는 당내 경선에서 재선 구청장과 지역위원장을 지낸 최영호 예비후보를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보폭을 넓히고 있고, 장 예비후보도 기존 조직을 재정비하면서 4선 도전에.. 2020.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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