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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58

총선 여론조사 부작용 속출 예비후보 ‘꼼수 경력’ 조사 파행 무차별 문자 메시지 유권자 짜증 널뛰기 조사결과에 신뢰도 추락 내년 총선을 앞두고 광주·전남지역에서 수많은 여론조사가 진행되면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꼼수’를 부리는 일부 예비후보들의 경력 문제로 지역 언론사 여론조사가 파행을 겪고 있는 데다, 여론조사에 참여해달라는 무차별적인 문자메시지와 예비후보 홍보전화로 유권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또한, 조사기관에 따라 일부 예비후보들의 지지율이 널뛰기를 하면서 여론조사에 대한 신뢰도도 낮아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25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신년을 맞아 지역 언론들이 내년 총선 여론조사를 진행중인 가운데 예비후보들의 직함이나 경력 사용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민주당이 당내 경선시 경력 표기에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김대.. 2023. 12. 26.
호남 국회의원 전원 반대 … 이낙연, ‘나홀로 신당’ 만드나 민주당 의원 96명 반대 입장 밝혀…‘더미래’ 창당 철회 촉구 비명·‘친 이낙연계’ 의원들도 “말도 안되는 짓” 날선 비난 갤럽 여론조사 71%가 부정적 의견…창당 동력 크게 떨어질 듯 내년 총선을 앞두고 터져나온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신당 창당과 관련, 민주당 지지자와 호남 지역민의 반대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주당 내 반발 목소리가 큰 데다 비명(비 이재명)계와 ‘친 이낙연계’로 분류됐던 측근 의원들조차도 이 전 대표의 신당 창당에 강력 반대하고 나서면서 창당 동력이 크게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정치권에서는 이낙연 전 대표가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에만 집중한 나머지, 민주당 의원들과 지역민들의 정서를 읽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갤럽이.. 2023. 12. 18.
예비후보자 등록 … 총선 ‘스타트’ 오늘부터 신청 … 사무실 열고 명함 배부·어깨띠 착용 가능 정치신인들 서둘러 도전장 … 광주·전남 출마 선언 잇따라 내년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지역구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이 12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광주지역 입지자들의 출마 선언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신인 정치인을 중심으로 입후보 예정자들은 ‘총선 신호탄’으로 여겨지는 예비후보자 등록을 전후해 출마 선언과 출판기념회 등으로 지지세를 다지고, 선거 조직을 꾸리는 등 분주해지는 모양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일(내년 4월 10일) 120일 전인 12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을 시작한다. 예비후보자 등록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이라도 일정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을 허용하기 위한 제도로, 현역 정치인과 정치 신인 간 공.. 2023. 12. 12.
‘변방’의 호남정치 … 비전도 인물도 없다 지역 어젠다 발굴 못해…‘민주당 심장’ 위상 잃고 대표 친분에만 기대 국민의힘·진보정당도 인물난…예비후보 등록 코앞 입지 더 약화 우려 내년 4월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코 앞으로 다가왔지만 광주·전남지역 출마 후보자들의 정치적 존재감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역 어젠다’를 발굴·추진할 대표 정치인을 선출하는 게 총선의 본래 목적인데도, 출마 후보 상당수가 지역민의 마음을 사로잡을 어젠다 제시는커녕 ‘당 대표 줄 서기’에만 급급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일 120일 전인 오는 12일부터 제22대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이 시작된다.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선거사무소 관계자를 선임해 공직선거법에서.. 2023.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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