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하루 13명 꼴 코로나 확진…특별 방역주간 1주일 연장
전남, ‘다중시설 1업소 1명 검사’… 6인 모임 3주 연장 광주시와 전남도가 지역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특별방역주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광주는 학원가 밀집지역인 봉선동 일대 학교 3곳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전남에선 동부권 등을 중심으로 감염세가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 김종효 행정부시장은 20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지난 1주일간 확진자 수는 다소 감소했지만, 여전히 평균 13.4명으로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며 “24일부터 30일까지 특별방역주간을 1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지난 주부터 시행 중인 유흥시설 6종(유흥·단란·감성주점·콜라텍·헌팅포차·홀덤펍)과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 공연장, 파티룸,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독서실,..
2021.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