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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코로나43

광주·전남 코로나 확산세 심각 … 5·18 기념식 ‘비상’ 일주일째 두자릿수 확진 이어져 연휴에 지역사회 집단감염 우려 제41주년 5·18민주화운동 국가기념식을 앞두고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주는 광주 지방공휴일인 18일에 이어 부처님오신날인 19일까지 연휴가 예정돼 있어 대규모 지역사회 집단 감염마저 우려되는 상황이다. 광주시는 일단 국가기념식 등을 대폭 축소한다는 방침이지만, 방역 전문가들은 때와 장소, 연령을 구분하지 않고 확산 중인 코로나19 감염세를 꺾기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등을 당부하고 있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광주에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명 추가돼 누적 2624명으로 늘었다. 상무지구 관련 2명, 기존 확진자 관련 12명,.. 2021. 5. 16.
광주·전남 코로나 확산 이번주가 고비 광주, 가족·지인 통해 연쇄 감염···전남, 동부권 중심 확진자 잇따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의 가족·지인 등 연쇄 감염이 잇따른 광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 늘었다. 방역당국은 감염원이 파악되지 않는 확진자를 중심으로 지역감염 확산 우려가 높다고 판단, 전방위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남에서는 고흥, 여수 등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나와 안심할 수 없는 처지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으로 가족이나 지인 간 접촉이 늘어날 수밖에 없어 이번 주가 고비가 될 전망이다. 5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8명이다. 이들은 광주 2446~2453번째 확진자로 등록됐다. 2446번째 확진자는 지난 3일 근육통과 기침 등.. 2021. 5. 6.
광주 요양병원·전남 사찰 코로나19 확산 주말·휴일 확진자 40명 육박…거리두기 2단계 유지·카페 종교활동 완화 광주지역 요양병원과 전남 사찰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세가 확산하고 있다. 주말과 휴일에만 40명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쏟아졌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2단계를 유지하는 대신 카페 이용과 종교활동 등이 완화됨에 따라 개인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17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선 이날 오후 6시 기준 모두 9명(광주 1434∼1442번)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442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5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감염된 n차 감염 사례다. 가족이거나 지인, 직장 동료 등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규확진자 2명(광주 1437∼1438번)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광주 1426.. 2021. 1. 17.
광주·전남 코로나 ‘속수무책’ … 연말연시에는 ‘집콕’ 종교시설·요양원·병원발 집단감염 심각…광주 누적 확진 1000명 육박 이번 고비 못넘기면 ‘셧다운’…소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 철저히 지켜야 광주·전남에서 방역강화 조치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다. 광주는 누적 확진자가 1000명에 육박하고, 전남은 25일만에 하루 확진자가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방역당국은 올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시즌 만큼은 외출을 자제하고 가족과 함께 집에서 보내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대확산이 꺾이지 않으면 전 국민의 일상생활이 모두 중단되는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상향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23일 광주시와 전남도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광주 13명, 전남 2명 등 총 15명이 추가 확진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광주 954명, 전남 527명이다. 이날 추가 확진.. 2020.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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