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코로나43 기아차 광주공장 직원, 자가격리 해제 후 확진…3공장 중단 광주 신규확진 2명…누적 775명 전남은 김장모임 5명…463명 자가격리가 해제된 이후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아차 광주공장 제3공장 근무자 A씨가 광주 774번 확진자로 등록됐다. 이날 오후 6시 현재 광주에선 2명(지역 774~775번)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775번은 감염원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 A씨는 30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한 직장 체육동호회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기아차 광주공장 누적 확진자는 6명이다. A씨는 지난달 20일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일부 회원이 확진 판정을 받자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4일까지 자가 격리됐다. 자가 격리는 접촉, 증상 발현 등 시점부터 2주 간이다. A씨와 확진자들과의 .. 2020. 12. 10. 공장·학교·군부대…곳곳이 코로나19 감염 위험 노출 광주에서 축구 동호인들이 식당에서 함께 밥을 먹고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사례가 지역 내 연쇄 감염으로 번지고 있다. 광주 주요 사업장은 가동을 중단했으며 학교에서는 교직원과 학생들이 집단 검사를 받는 등 도심 곳곳이 감염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지난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도 711명으로 늘었다. 특히 이날 광주 광산구 한 식당 관련 확진자는 삼성전자 직원 2명 등 8명이 추가돼 총 20명으로 늘었다. 아직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광주 676번이 지난달 28일 관련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나흘 동안 직장 동료, 지인 등으로 감염이 이어졌다. 676번 가족(광주 680번)이 축구 동호회 활동을 하며 지난 20일 이 식당에.. 2020. 12. 1. 장성 상무대 17명 집단 감염, 광주도 나흘째 두 자릿수 확진 27일 첫 확진자 발생 뒤 16명 추가 광주 골프모임 관련 확진자 8명 장성 상무대에서 1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졌다. 전남도는 지난 27일부터 28일 오전 10시까지 장성 상무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상무대에서 최초 확진된 전남 395번(장성 6번)은 지난 26일 장성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고, 2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전남 395번 육군 장교 접촉자들에 대한 전수 검사 결과 16명이 추가 확진됐다. 추가 확진된 16명은 국군대전통합병원으로 격리 입원 조치 됐다. 전남 395번은 지난 12∼15일 서울을 다녀온 후 교육을 받기 위해 상무대에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군부대 내 집단발생과 관련해 방역당국은 상무대 식당이용 접촉자 등 800여 명.. 2020. 11. 28. 전남대병원 응급실 폐쇄 12월 1일까지 연장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이 이어지면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전남대학교병원의 응급실 진료 재개 일정이 연기됐다. 대면진료는 26일부터 시행한다. 전남은 나주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에선 지난 24일 1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이날도 오후 6시 현재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636명으로 늘었다. 특히 이날 광주 모 중학교 학생 1명이 이날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교직원과 1, 3학년 학생 등 380여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가 진행됐다. 원격 수업을 한 2학년은 검사 대상에서 빠졌다. 이 학생은 23일까지 등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대병원은 질병관리청, 광주시 등과 논의 끝에 응급실 폐쇄 기간을 다시 연장하기로 했다.. 2020. 11. 25. 이전 1 ··· 6 7 8 9 10 1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