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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코로나43

[광주·전남 코로나 확산 비상] 유흥주점 이어 산단·병원·유치원까지…무차별 확산 광주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사실상 4차 대유행이 시작되는 모양새다. 광주에선 처음으로 대학병원내 의료진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다. ‘n차 감염’이 확산하면서 교도소와 호프집, 유흥주점에 이어 유치원까지 감염원이 되는 등 전파경로도 다양하다. 특히 사회활동이 활발하고 동선과 접촉자가 많은 20~30대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점도 우려할 부분이다. 기존엔 상대적으로 감염에 취약한 50대 이상이 주 감염원이었다. 지난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광주 557∼560번 확진자 등 4명이 추가 확진됐다. 광주에 거주하는 557번은 서울에 다녀왔다가 확진자(성북구 386번)와 접촉해 감염됐다. 558번과 559, 560번은 전남대병원 최초 확진자인 신경외과 의사인 광주 546번 접촉.. 2020. 11. 16.
광주·전남 코로나 확산 초비상 …“당신도 예외일 수 없다” 전남대병원 의사·간호사·환자·보호자까지 8명 확진에 응급실 폐쇄 광주 사실상 4차 대유행 … 고위험시설 관리·방역수칙 1.5단계로 강화 전남, 순천 등 동부권 중심 사흘새 27명 쏟아져 … 거리두기 1.5단계로 광주시가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고, 무너진 지역 경제를 방어하기 위해 방역단계는 현 1단계를 유지하되, 방역 수칙은 1.5단계 수준으로 강화했다. 전남대학교 병원과 유치원, 호프집, 유흥업소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광주시는 다만 현 상황에선 방역단계 격상보다는 시민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더 효과적이라는 판단을 내리고 방역단계 격상은 유보하기로 했으며, 상황이 더 악화하면 곧바로 격상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전남 역시 상황이 예사롭지 않다. 전.. 2020. 11. 15.
광주·전남 코로나 재확산 ‘비상’ …1.5단계 격상 검토 14일 도심서 ‘광주민중대회’열려 전국에서 1500여명 참석 예정 광주시 “확진자 발생 땐 법적조치” 광주시는 코로나19 주말 확산 추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할지 결정하기로 했다. 시는 또 이번 주말 광주 도심에서 1500명 규모 대형 집회가 예고돼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2일 민관 공동 대책위원회 회의 후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하다”며 “주말 추이를 지켜본 뒤 대응 단계 격상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5일(7∼11일)간 광주(14명), 전남(15명) 지역 감염 확진자는 총 29명이며 11일에는 광주 6명, 전남 8명이 발생했다. 광주는 이날도 유흥업소 관련 감염자가 1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는 535명이 됐다. 순천 신한.. 2020. 11. 12.
차분했던 추석 … 코로나19 안정세 연휴 기간 지역 감염 광주 0·전남 1건 … ‘조용한 전파’ 가능성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 유흥시설 5종 집합금지 해제 광주시와 전남도가 코로나19 소강세에 따라 유흥시설 5종의 집합금지(운영금지) 조치를 해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완화하기로 했다. 광주는 추석 연휴동안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전남은 지역사회 감염이 1건에 머물렀다. 시·도는 다만 추석 연휴 전남 일부 관광지에 대규모 인파가 몰리고 귀성·귀경객 등 대규모 인구 이동 속에 코로나19의 ‘조용한 전파’가 진행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에 따라 앞으로 일주일은 최고 수준의 방역 시스템을 유지하기로 했다. 시·도민에게도 힘들겠지만 당분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용섭 광주시장.. 2020.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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