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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표기자

코로나 증상 발현 5일 후 검사…광주 축산물 유통업 관련 12명 확진

by 광주일보 2021.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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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선 두 자릿수 확진자 발생 이어가  

광주일보 자료사진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가족, 지인 등 접촉자 다수가 추가로 확진돼 방역 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축산물 유통업 관련 12명,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3명, 기존 확진자 관련 2명 등 모두 17명(누적 2726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2697번 확진자와 관련해 가족 4명, 직장 동료 3명, 지인 등 5명이 감염됐다.

북구 각화동에서 축산물 유통업에 종사하는 2697번 확진자는 지난 17일 기침과 근육통 등 증상을 보였으며, 22일에야 검사를 받아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방역 당국이 밀접 접촉자 43명을 검사한 결과 추가 확진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당국은 도축부터 도소매까지 해당 업체와 연계된 동선을 파악해 현장 위험도 평가 등 역학 조사를 하기로 했다. 추가 확진자들이 다수 나오면서 동선도 다양해져 연쇄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전남에서도 두 자릿수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휴일인 23일 8개 시군에서 모두 14명의 신규확진자가 나왔다.

 

여수·순천·광양·함평·해남·영암에서 2명씩, 목포와 나주에서 1명씩 나왔다. 순천 호박나이트 관련 확진자 3명, 타지역 접촉자 등이 포함됐다. 장성군 황룡면사무소 직원이 광주에서 확진돼 면사무소가 폐쇄되기도 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김형호 기자 kh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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