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남코로나43

광주·전남, 학교·외국인 근로자발 코로나 확산세 광주, 12개 학교서 37명 확진 순천서 유치원생 5명 집단 감염 당국 “불필요한 이동 자제” 당부 광주에서 학교발·외국인 근로자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광주에선 2학기 개학 이후 12개 학교(유치원 포함)에서 37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서구 모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을 시작으로 유치원 2곳, 초등학교 5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2곳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서구 모 고등학교와 북구 모 중학교에서는 각각 학생 15명, 12명이 확진됐으며 나머지 학교에서는 추가 감염자가 없었다. 중학교와 관련해서는 교직원, 가족, 교회로 n차 감염이 퍼져 누적 확진자가 21명으로 늘어났다. 학생 확진으로 모두 3169명이 진단 검사를 받고, 224.. 2021. 9. 8.
쏟아지는 확진자⋯꺾이지 않는 코로나 기세 광주, 외국인 7명 포함 16명 확진 전남, 43명 중 여수순천광양 32명 광주와 전남에서 광복절 연휴와 막바지 여름 휴가 여파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이 꺾이지 않고 있다. 특히 광주에선 외국인이 다수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확진자가 쏟아지는 등 외국인 관련 확진도 이어지고 있다. 18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 광산구 모 아파트에서 외국인 7명, 내국인 9명이 최근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명의 관련 확진자가 나온 인근 교회를 비롯한 광주에서는 지난달부터 외국인 확진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아파트와 교회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의 역학 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에선 이날 오후 2시 현재 모두 9명(누적 3768명)이 신규 확진됐다. 서구 소재 보험회사 관련 1명(누적 22명.. 2021. 8. 18.
광복절 연휴 코로나 125명…초중고 개학 ‘초비상’ 광주·전남, 광복절 연휴 뒤끝 교회·보험사 등 확진 급증 확산 못 막으면 4단계 불가피 광주·전남에서 광복절 연휴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명이나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코로나19 주요 감염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막바지 여름휴가와 광복절 연휴에 이어 일선 학교의 개학까지 맞물리면서 대규모 지역사회 감염마저 우려된다. 감염 경로도 교회와 보험사, 타지역 관련 등으로 다양하고, 국내 거주 외국인 확진자도 급증함에 따라 방역당국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일단 시·도민들에게 외출과 모임 자제, 손씻기, 마스크 쓰기 등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한편 집단 감염 사태가 이어질 경우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도 검토하기로 했다. 16일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 2021. 8. 17.
전남도, 백신 접종률 전국 첫 50% 돌파 1차 누적인원 98만명 넘어서 10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166일 만에 전남도내 1차 접종 누적인원이 93만명을 넘어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접종률 50%를 넘겼다. 도내 22개 시·군 중 담양군, 곡성군, 구례군, 고흥군, 보성군, 화순군, 장흥군, 강진군, 해남군, 함평군 등 10곳은 접종률 60%를 넘겼다. 22개 시·군 접종센터 일제 개소, 어르신 접종 셔틀버스 운영, 보건소 및 읍면동 주민센터의 접종 독려 등 선제적 예방 접종에 나섰기 때문이라고 전남도는 분석했다. 백신 접종률은 1차 접종 기준 50.3%이며, 접종 완료 비율은 20.1%다. 전남에선 1~2분기 접종을 통해 60세 이상 어르신과 보건의료시설 관계자 등 도민 75만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3분기까지 도민 150만 명 접종,.. 2021. 8. 1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