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114 “여행 온 게 아니다” 플라나 결승골, 전남 ACL 1차전 승리 유나이티드시티FC 상대로 1-0 승리 18일 BG빠툼유나이티드FC와 2차전 전남드래곤즈가 14년 만에 다시 밟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이하 ACL) 무대에서 첫승을 신고했다. 전남이 지난 15일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나이티드시티FC(이하 UCFC·필리핀)와의 G조 예선 1차전에 후반 41분 터진 플라나의 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전남은 이석현, 유헤이의 빌드업으로 볼 점유율을 높이며 전반전 주도권을 가져갔다. 빌드업을 통해 상대 수비를 끌어낸 전남은 롱킥으로 뒷공간 돌파를 시도했지만, 유효슈팅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UCFC도 빠른 압박으로 역습을 노리며 주도권 뺏기에 나섰다. 전반 32분에는 전남의 패스를 차단한 주라보에프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김다솔이 이를 막아냈다. 전반 38분에는.. 2022. 4. 16. ‘짠물수비’ 전남, 막강 외국인 공격진으로 ACL 16강 넘는다 15일 오후 11시 유나이티드시티FC와 첫 경기 그룹 1위팀 16강 직행, 2위 상위 3개팀 진출 2008년 이후 14년 만에 아시아챔피언스리그(이하 ACL)에 출격한 전남 드래곤즈가 첫 16강을 노린다. K리그2 첫 FA컵 우승팀으로 ACL 티켓을 거머쥔 전남은 지난 11일 태국 방콕으로 출국해 적응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G조에 속한 전남은 유나이티드시티FC(필리핀), 빠툼유나이티드(태국), 멜버른시티FC(호주)와 16강 진출을 다투게 된다. 전남은 15일 오후 11시 유나이티드시티FC(이하 UCFC)와 첫 경기를 갖고 16강 도전을 시작한다. UCFC는 2년 연속 ACL 참가하는 팀으로 필리핀 국가대표팀에 버금간다는 평가를 받는다. UCFC는 현재 자국리그 PFL(Philippine football .. 2022. 4. 14. 3년 만의 ‘옐로더비’ 승자는 광주FC… K리그2 1위 지켜 전남드래곤즈에 1-0 승리 광주FC가 3년 만에 재개된 ‘옐로더비’에서 승자가 되면서 선두자리를 지켰다. 광주가 10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의 K리그2 2022 10라운드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면서 리그 4연승에 성공했다. FA컵 포함 홈 6연승 기록도 만들었다. 승점 3점을 더한 광주는 FC안양을 2-0으로 제압한 부천FC를 1점 차로 따돌리고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경기는 3년 만에 K리그2 무대에서 펼쳐진 광주와 전남의 ‘옐로더비’로 눈길을 끌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2019년 11월 3일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는 전남이 2-1 승리를 거뒀다. 이번에는 광주가 머리로 승리를 불렀다. 전반전은 ‘수문장 대결’로 전개됐다. 전반전 광주 골키퍼 김경민과 전남 .. 2022. 4. 11. 홈 6연승 vs ACL 워밍업 … 광주·전남 3년 만에 ‘옐로더비’ 리그 3연승 질주 … 광주, 선두 지키기 6경기 무패 중단 … 전남, 분위기 살리기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3년 만에 ‘옐로 더비’가 펼쳐진다. 리그 1위에 올라선 광주FC가 10일 오후 4시 안방에서 전남드래곤즈를 상대로 K리그2 2022 1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3년 만에 K리그2 무대에서 펼쳐지는 광주와 전남의 맞대결이다. 이 경기에서 광주는 FA컵 포함 홈 6연승에 도전한다. 광주는 앞서 안방에서 치른 부산아이파크의 9라운드 홈경기에서 엄지성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리그 3연승과 함께 시즌 처음 리그 선두에 등극했다. FA컵 승리 포함 홈 5연승 질주에도 성공했다. 거침없는 기세지만 2위 FC안양과 3위 부천FC가 1점 차로 추격하고 있는 만큼 선두 수성을 위해 승리가 필요하다. 올 시즌.. 2022. 4. 9. 이전 1 ··· 5 6 7 8 9 10 11 ··· 2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