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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113

뜨거웠던 ‘옐로더비’ 광주 이정효·전남 이장관, 첫 사령탑 대결서 1-1 무승부 전남 박인혁 선제골…광주 김종우 두 경기 연속골 광주 14경기 연속 무패…전남 공격성 강화 기대감↑ 전남 이장관(왼쪽) 감독과 광주 이정효 감독이 18일 프로에서의 첫 사령탑 맞대결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광주FC와 전남드래곤즈가 시즌 두 번째 옐로더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광주와 전남이 18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2 21라운드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후반 18분 전남 박인혁이 선제골을 장식했지만, 후반 32분 광주 김종우가 동점골로 맞붙을 놨다. 팽팽한 접전 끝에 두 팀은 후반 추가 시간 한 차례 공세를 벌였지만 추가골이 나오지 않으면서 1-1로 승점 1점씩 나눠 가졌다. 앞선 대결에서는 광주가 ‘주장’ 안영규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광주는 승리는 거두지 못했지만 .. 2022. 6. 19.
광주-전남 ‘옐로더비’…‘1년 차’ 사령탑 지략대결 누가 웃을까 18일 오후 8시 광양서 K리그2 21라운드 맞대결 광주 이정효 감독, 막강 화력으로 공격 축구 구사 전남 이장관 감독, ‘용광로 축구’로 맞불 관심 집중 흥미로운 ‘옐로더비’가 주말 K리그 그라운드를 수놓는다. 광주FC와 전남드래곤즈가 18일 오후 8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K리그2 2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노란 유니폼을 착용하는 지역 라이벌의 흥미로운 시즌 두 번째 대결이다. 두 팀은 지난 4월 10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3년 만의 ‘옐로더비’를 벌였다. 이 경기에서는 이정효 감독이 지휘하는 광주가 ‘주장’ 안영규의 헤더로 1-0 승리를 장식했다. 이후 광주는 무서운 질주로 승점(14승 2무 2패·승점 44)을 쌓아가면서 2위 대전하나시티즌과 승점 9점 차, K리그2의 독보적인 1위다. 광주는 또 앞.. 2022. 6. 18.
‘K리그2 첫 FA컵 우승’ 전경준 감독, 전남과 결별…성적 부진 책임 ACL 조기 탈락·FA컵 16강전 패배 최근 리그 10경기 1승 3무 6패 부진 K리그2팀 사상 첫 FA컵 우승을 이끌었던 전남드래곤즈 전경준 감독이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전남은 5일 “전경준 감독이 지난 4일 대전과의 원정경기 패배 이후 구단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상호합의 하에 감독직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 감독은 부임 3년 6개월여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전남은 지난 4일 대전과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14분 나온 박인혁의 골로 선취점을 만들었지만, 2-3 역전패를 당하며 4승 4무 8패(승점 16)를 기록하고 있다. 2019년 1월 수석코치를 맡았던 전 감독은 7월 30일 감독대행을 시작으로 2020년 정식 감독으로 전남을 이끌었다. 그는 전남만의 ‘짠물수비’를 바탕으로.. 2022. 6. 5.
FA컵 도전 멈춘 광주FC, 이젠 리그 우승 향해 ‘올인’…28일 부산 원정 16강전에서 부천에 1-2 패 K리그2 18라운드 원정경기 전남도 승부차기 패배로 탈락 광주FC와 전남드래곤즈의 FA컵 도전이 16강에서 멈췄다. 두 팀은 이제 리그 우승을 위해 ‘올인’한다. 광주가 1위 질주를 위해 다시 그라운드에 오른다. 광주는 지난 2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와의 FA컵 16강전에서 2-1패를 기록했다. 후반 3분 김승우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막판 역전을 노렸지만, 경기는 아쉬운 패배로 끝났다. FA컵 도전을 끝낸 광주는 28일 오후 4시 부산아이파크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우승을 위한 행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FA컵 로테이션을 가동하면서 핵심 선수들이 충분히 휴식을 취한 만큼 팀을 정비해 1위 독주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광주는 현재 11승 2무.. 2022.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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