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114 “다시 간다 K리그1”…광주FC 승격 도전 시작됐다 K리그2 19일 개막…광주, 신생팀 김포FC와 홈 개막전 승리 다짐 이정효 감독 “악바리 같은 축구 보여줄 것”…전남은 안양 원정경기 광주FC가 안방에서 2022시즌 승격을 향한 도전을 시작한다. 광주는 19일 오후 1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김포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1라운드 홈 개막전을 치른다. 지난 시즌 강등의 아픔을 겪은 광주는 창원, 벌교, 경주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새로 지휘봉을 잡은 이정효 감독은 승격을 목표로 광주만의 끈끈한 조직력을 완성하기 위해 기초 체력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압박, 수비, 공격 전술 보완에 공을 들였다. 이정효 감독은 “광주의 끈끈한 조직력과 협동심을 더 부각하고, 압박과 수비 등 기초적인 부분부터 세세하게 준비했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2022. 2. 17. ‘짠물수비’ 전남 더 짜졌다…최정원·이규혁 이어 최희원 영입 ‘순천 출신’ 최희원, 제공권 뛰어난 왼발잡이 센터백 ‘연령별 대표’이규혁, 김한길과 올렉 빈 틈 채울 자원 ‘J리그 경험’ 최정원, 최후방서 빌드업·템포 조절 능력 전남드래곤즈가 ‘로컬보이’ 최희원을 불러들이는 등 수비 강화를 위해 공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전남이 7일 전북현대에서 중앙수비수 최희원을 영입했다. 순천 출신인 최희원은 순천중앙초와 강진중을 졸업한 뒤 전북현대 U18팀인 전주 영생고에서 활약한 ‘로컬보이’다. U-17, U-20 등 연령별 대표팀을 지낸 그는 중앙대 재학 중이던 2020년 우선지명으로 전북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첫해 성남FC로 임대를 다녀온 최희원은 지난해 전북에 복귀, 3경기를 뛰었다. 최희원은 185cm, 78kg의 건장한 체격으로 제공권이 뛰어난 왼발잡이 센터백이다.. 2022. 1. 8. 전남 ‘원정 4골’ 역전극, K리그2팀 첫 FA컵 우승…화력 깨운 ‘예비역’ 정재희 MVP 대구와의 FA컵 결승 2차전 4-3승리 2007년 이후 14년 만에 4번째 우승 김천상무서 복귀, 정재희 1골 1도움 전남드래곤즈가 대구FC를 꺾고 K리그2 팀 사상 첫 FA컵 우승 위업을 달성했다.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예비역’ 정재희가 결승골을 장식하는 등 1골 1도움의 활약을 펼치며 대회 최우수 선수의 영예를 안았다. 전남드래곤즈가 1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 CUP 결승 2차전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안방에서 열린 앞선 1차전에서 0-1패배를 기록했던 전남은 4골을 몰아넣으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원정 4골’로 극적인 뒤집기에 성공한 전남은 K리그2 팀 최초 FA컵 우승과 ACL 출전이라는 기록을 작성하게 됐다. 2007년 이후 14년 만에 기록된 전남의 4번.. 2021. 12. 11. ‘원정 강자’ 전남, 집 밖에서 축배 든다 올 시즌 원정 전적 10승10무2패 11일 대구FC와 FA컵 결승 2차전 ‘원정 강자’ 전남드래곤즈가 FA컵 우승을 위해 적지로 떠난다. 전남은 11일 오후 12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FC와 ‘2021 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을 갖고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전남은 지난 11월 24일 안방에서 열린 결승 1차전에서 0-1패를 기록했다. 이날 4503명이 입장해 뜨거운 응원을 보내줬지만 아쉽게 14차례의 슈팅이 모두 빗나가면서 승부를 되돌리지 못했다. 대구행을 준비하는 전남의 발걸음은 가볍다. 올 시즌 전남은 ‘원정 강자’로 눈길을 끌었다. ‘짠물수비’로 상대를 봉쇄하면서 리그와 FA컵 등 22경기에서 10승 10무 2패의 놀라운 성적표를 작성했다. 정재희의 가세도 든든하다. K리그2에서 .. 2021. 12. 9.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