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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섭감독36

‘이게 골?’ 허무하게 끝난 광주 무패행진, 상주전 ‘핸들링’논란 속 0-1패 후반 45분 ‘도움’ 이근호 팔에 맞은 공…심판진 “문제 없다” 광주FC의 무패 행진이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허무하게 막을 내렸다. 광주는 1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상주상무와의 2020 하나원큐 K리그1 21라운드 홈경기에서 0-1 패를 기록했다. 1위 울산현대에 이어 2위 전북현대 그리고 3위 상주를 연달아 만난 광주의 강행군. 앞선 두 경기에서 강팀들을 상대로 만만치 않은 저력을 과시한 광주가 상주전도 무승부로 마무리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8경기 연속 무패를 눈앞에 두고 통한의 골과 석연치 않은 판정이 나왔다. 후반 45분 골대 왼쪽에 있던 문선민이 문전에서 대기하던 정재희를 향해 크로스를 했다. 정재희의 키를 넘은 공은 뒤에 있던 이근호에게로 향했다. 잠시 뒤 공이 이근호의 오른팔에 맞은 .. 2020. 9. 15.
모라이스·박진섭·엄원상…모두 웃지 못한 광주FC-전북현대 ‘무승부 혈투’ 엄원상 멀티골…난타전 끝 3-3 수비수 홍준호 4년 여만에 골맛 전남도 경남과 홈경기 2-2 비겨 모두가 웃지 못한 ‘무승부 혈투’였다. 광주FC는 지난 1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디펜딩 챔피언’ 전북현대와 2020 K리그1 20라운드 홈경기를 치렀다. 19라운드 울산현대전에 이어 연달아 ‘우승후보’와 상대한 광주는 밀리지 않는 모습으로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울산전을 1-1로 마무리했던 광주는 전북과는 무려 3골씩을 주고받으며 숨 막히는 3-3 승부를 펼쳤다. 엄원상은 이날 두 골을 넣어 경기 MVP에도 선정됐다. 경기가 끝난 후 취재진과 마주한 전북 조제 모라이스 감독, 광주 박진섭 감독 그리고 멀티골 주인공 엄원상 등 세 사람의 표정이 밝지 못했다. 물론 갈 길 바쁜 모라이스의 감독의 .. 2020. 9. 13.
선제골·퇴장, 광주 웃기고 울린 윌리안…‘1위’ 울산과 1-1 무승부 원정경기, 퇴장 악재 속 승점 1점 확보 득점 1위 울산 주니오 22호골 기록 광주FC가 ‘선두’ 울산현대를 상대로 승점 1점을 챙겼다. 광주가 6일 울산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과 2020 K리그1 19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제골을 넣고도 승리를 지키지 못했지만, 퇴장 악재에도 울산에 밀리지 않는 승부를 펼치며 승점을 더했다. 윌리안이 팀을 웃기도 또 울렸다. 전반 22분 두현석의 슈팅이 골키퍼 조현우를 맞고 나왔지만 엄원상이 공을 살려냈다. 두현석과 패스를 주고받은 엄원상이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윌리안이 강한 헤더로 공을 바운드 시켜 울산 골망을 흔들었다. 윌리안의 두 경기 연속골이었다. 하지만 윌리안이 승리의 주인공은 되지 못했다. 1-0으로 앞선 후반 13분 이번에는 울.. 2020. 9. 6.
무득점에 잠 못 이룬 광주, 11개의 슈팅에도 무득점 ‘K리그 1’ 윌리안 4차례 득점 기회 무산 서울에 0-0…새 안방 첫 승 무산 경기 종료 직전 회심의 왼발 슈팅 마저 골대를 스쳐 지나가자 광주FC 윌리안은 그대로 자리에 주저앉았다. 땅을 치던 윌리안 그리고 광주의 잠 못 이룬 토요일 밤이었다. 광주는 2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FC서울을 상대로 2020 K리그1 17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최용수 감독이 자진 사퇴한 뒤 젊은 피로 재정비한 서울은 최근 3연승에 성공한 ‘강적’. 광주는 시작부터 강하게 상대를 몰아붙였다. 세 경기 연속 무패 중인 광주에는 ‘새 안방 첫승’이라는 중요한 목표가 있었다. 박진섭 감독의 ‘맞춤형 전략’도 곁들여진 공세였다. K리그1에서 첫 시즌을 맞은 박 감독은 ‘생존’을 위해 투트랙 전략을 쓰고 있다. 원정은 안정적인 운영.. 2020.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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