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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섭감독36

광주 FC-박진섭 감독 결별 … 朴 “팬 사랑 잊지 않겠다” ‘FC 서울’ 러브콜…박 감독, 가족 있는 서울로 복귀 희망 상호 합의 거쳐 계약 해지 가닥…구단, 후임 선임 절차 돌입 광주FC가 박진섭 감독과 작별을 고했다. 광주FC 구단은 1일 긴급이사회를 열고 상호 합의 하에 박진섭 감독과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 아쉬운 작별이다. 광주는 시즌 종료를 앞두고 ‘서울발’ 소식에 곤욕을 치렀다. 한 인터넷 매체에서 박 감독의 FC서울행 기사를 보도하면서 논란이 불거진 것이다. 박 감독을 향한 ‘러브콜’이 있기는 했지만 어떤 결정도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불편한 보도가 나왔다. 논란이 커진 것은 아직 시즌 중이었고, 박 감독과 2021년 12월 31일까지 계약이 남아있었기 때문이다. 양측의 합의 없이 일방적인 계약해지가 불가능한 상황이었지만, FC 서울의 비매너 행위.. 2020. 12. 2.
[광주 FC 주장이 돌아본 올 시즌] 여름 “팀 파이널 A 진출 최고 순간…나는 복 받은 주장” “200경기 출장·강팀과 7경기 연속 무패·축구 전용구장 시대 모두 특별” “모두 함성을 지르며 좋아했다”며 광주FC의 ‘캡틴’ 여름은 가장 잊지 못할 2020시즌 순간을 떠올렸다. 여름이 기억하는 그 날은 9월 20일이다. 스플릿 A 다양한 경우의 수를 놓고 숨 막히는 싸움이 전개됐던 이날 광주는 성남을 상대로 펠리페와 두현석의 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반면 6강을 노리던 강원이 수원에 1-2 역전패를 당했고, 서울은 대구와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광주가 기적처럼 사상 첫 파이널 A 진출에 성공했다. 여름은 “경기 종료 후 주위에 있던 관계자들이 우리가 파이널A 막차를 탔다고 알려줬다. 모두가 환호하며 좋아했다”며 “200경기 출장도 소중했지만, 첫 파이널A라 더 기억에 남는다”고 회상했.. 2020. 11. 24.
높았던 파이널A 벽…광주FC “내년엔 더 높은 곳으로” 시즌 최종전 울산에 0-3 패 파이널A ‘첫승’ 도전 실패 K리그1 복귀 첫해 6위 마감 광주FC의 파이널A ‘첫승’ 도전이 실패로 끝났다. 하지만 광주는 K리그1 복귀 첫해 창단 첫 ‘파이널 A’를 이루며 또 다른 역사를 만들었다. 광주는 1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현대와 K리그1 2020 27라운드 원정 경기이자 시즌 최종전을 치렀다. 마지막 경기에서 광주는 0-3패를 기록하면서 6승 7무 14패(승점 25)로 2020시즌을 마감했다. 광주는 9월 20일 성남FC와의 22라운드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기적 같은 ‘파이널A’ 진출을 이뤘다. 처음 밟은 무대는 생각보다 험난했다. 포항원정에서 상대의 간담을 서늘케 한 역전 장면은 연출했지만 아쉬운 판정 속 3-5패를 기록했고,.. 2020. 11. 2.
광주 FC 박진섭 감독 ‘이적설 소동’ 인터넷 매체, FC 서울행 보도...서울 등 타 구단 러브콜은 사실 내년까지 일방적 계약 해지 불가...박 감독 “구단과 신의가 우선” 광주FC의 박진섭 감독이 ‘이적 시장’의 최대어? 박진섭 감독의 이름이 28일 K리그의 뜨거운 이름이 됐다. 한 인터넷 매체에서 박진섭 감독의 FC서울행 기사를 단독 보도하면서 논란이 된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서울 등 타 구단의 러브콜은 ‘진실’이다. 하지만 합의를 마쳤고, 서울에 합류한다는 내용은 ‘거짓’이다. 박 감독은 2018시즌 광주 지휘봉을 잡으며 K리그2에서 사령탑 대열에 합류했다. 감독 데뷔 시즌을 5위로 마무리한 박 감독은 2019시즌 본격적인 자신의 축구를 보여줬다. 19경기 연속 무패를 펼치며 ‘겨울 양복’으로 화제를 모았고, 시즌을 1위로 마감하면.. 2020.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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