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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섭감독36

간절한 전용구장 첫 승, 광주 FC … 자존심은 지켰다 K리그1 24라운드 대구에 0-1 패 펠리페·윌리안 경고누적에 결장 엄원상, 상대 견제에 발 묶여 박진섭 감독 “우리 것 보여주겠다” 광주FC의 전용구장 첫승 목표는 이번에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광주는 적장들을 긴장시키는 경기력으로 파이널A 팀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광주는 지난 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대구FC와 2020 K리그1 24라운드 경기에서 0-1로 졌다. 팬들에게 ‘전용구장 첫승’을 추석 선물로 안겨주겠다는 각오로 경기에 나섰지만 변수가 많았다. 앞선 포항원정에서 공·수의 핵심인 펠리페와 홍준호가 나란히 퇴장당해 이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뜨거운 경기 감각을 과시하던 윌리안도 경고 누적으로 활용할 수 없는 카드가 됐다. 엄원상을 중심으로 김정환, 김주공을 내세워 스피드로 승부했지.. 2020. 10. 4.
세징야는 막았지만 … 광주FC 0-1패, 전용구장 첫승 실패 광주FC가 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2020 하나원큐 K리그1 24라운드 홈경기에서 0-1 패를 기록했다. 전용구장 첫승 달성은 오는 25일 상주와의 홈 최종전으로 미루게 됐다. 공격의 두 축인 펠리페와 윌리안이 각각 퇴장 징계와 경고누적으로 나서지 못한 상황에서 광주는 엄원상과 함께 김주공과 김정환의 스피드로 대구전을 준비했다. 경기 초반 두 팀은 슈팅 없이 팽팽한 탐색전을 벌였다. 경기 시작 19분이 지나서야 경기의 첫 슈팅이 나왔다. 중원에서 넘어온 공을 잡은 대구 세징야의 왼발슈팅을 골키퍼 윤평국이 저지하면서 경기의 첫 슈팅과 유효슈팅이 기록됐다. 광주의 첫 슈팅은 전반 40분에 나왔다. 문전 경합과정에서 흐른 공을 잡은 여름이 중거리 슈팅을 날리면서 광주의 첫 슈팅을 만들었다... 2020. 10. 4.
박진섭 감독 “목표는 5위”... ‘주장’ 여름 “광주, 축구도시로 불릴 것” [프로축구 파이널라운드 미디어데이] 코로나19 여파 전구단 화상회의 박 감독 “상주에 2패 설욕이 1차 목표” , 여름 “팀의 새 역사 자랑스럽다” 광주 엄원상 vs 포항 송민규, 첫 경기 영플레이어 후보 대결도 흥미진진 “목표는 높을수록 좋다. 5위까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광주FC 박진섭 감독이 24일 언택트로 열린 미디어데이를 통해 팀의 사상 첫 파이널라운드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상황에 맞춰 서울 아산정책연구원 대강당에 마련한 특설 스튜디오와 6개 팀의 홈경기장 또는 클럽하우스를 인터넷 화상회의 방식으로 연결해 진행됐다. 광주는 정규리그 22라운드 경기에서 극적으로 6위 자리에 오르며 이날 울산현대, 전북현대, 포항스틸러스, 상주상무, 대구FC 등 쟁쟁한 팀.. 2020. 9. 25.
광주FC, K리그1 잔류 확정…창단 첫 파이널 A그룹 진출 K리그1 22R 성남FC에 2-0 승리…상위 6개팀 순위 경쟁 광주FC가 2021시즌에도 K리그1에서 싸운다. 광주는 20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2020 K리그1 22라운드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펠리페와 두현석의 골을 앞세운 광주는 최종전까지 치열하게 전개되던 ‘6위 싸움’에서 승자가 되며, 강원FC와 FC서울을 따돌리고 파이널 A그룹(1~6위)에서 남은 시즌을 보내게 됐다. 3년 만에 K리그1으로 돌아온 광주의 창단 첫 파이널라운드 A 진출로 박진섭 감독이 첫 번째로 내세웠던 ‘잔류’ 목표도 동시에 달성됐다. 시즌 개막전 상대로 성남에 0-2패를 기록했던 광주였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앞서 1위 울산, 2위 전북, 3위 상주를 상대로 밀리지 않는 승부를 펼치며 .. 2020.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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