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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추락 KIA … 터커 말소, 외국인 선수 없이 ‘첩첩산중’ 극심한 부진 터커 빠지고 나지완 합류 … KT·키움 원정 6연전 미래 비전 없는 근시안 구단 운영·주먹구구식 선수 육성이 문제 지난주 6경기에서 2개의 안타만 기록하는 등 극심한 부진에 빠진 KIA 터커가 21일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KIA 타이거즈 제공] 첩첩산중의 ‘호랑이 군단’이 외국인 선수 없이 최하위 탈출에 나선다. KIA 타이거즈가 21일 프레스턴 터커를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터커는 지난주 6경기에서 23타수 2안타, 0.087의 타율에 그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결국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최하위’로 추락한 KIA는 KT 위즈 그리고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6연전을 외국인 선수 없이 꾸려가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5월 26일 멩덴에 이어 지난 4일에는 브룩스가 팔꿈치 통증으로 .. 2021. 6. 21.
윌리엄스 감독의 고민 ‘멩덴도 없고… 브룩스도 없고…’ KIA 멩덴·브룩스 팔꿈치 통증 엔트리서 빠져 마운드 초비상 차명진·최용준 등 새 얼굴 기대 젊은 마운드의 패기와 야수 베테랑의 경험으로 ‘호랑이 군단’이 부상 위기를 넘는다. KIA 타이거즈 야수진의 부상에 이어 이번에는 마운드에 부상이 겹쳤다. 5월 26일 KIA의 외국인 투수 다니엘 멩덴이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빠진 데 이어 지난 4일에는 ‘에이스’ 애런 브룩스까지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브룩스 역시 팔꿈치 통증이 문제다. 윌리엄스 감독은 브룩스의 말소에 대해 “지난 한화전 던지고 나서 팔꿈치 붓기가 있어서 검진했다. 굴곡근이 부어있고 물이 조금 차 있어서 조심하는 차원에서 말소하게 됐다. 붓기가 얼마나 빨리 가라앉느냐에 따라서 복귀 시점이 결정된다. 몸 상태 보고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행.. 2021. 6. 7.
6일 LG전, 이민우·이정훈 ‘배터리’ 출격 이민우와 이정훈이 6일 ‘배터리’로 호흡을 맞춘다. 멩덴에 이어 브룩스가 팔꿈치 통증으로 빠진 KIA 타이거즈 마운드에서 이민우가 다시 기회를 얻었다. 윌리엄스 감독은 6일 LG 트윈스와의 경기 선발로 이민우를 예고했다. 이민우는 지난 5월 30일 KT전에서 멩덴의 대체 선발로 나와 6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그리고 5일 스타팅에서 제외한 이정훈을 6일 포수로 선발 출장시킬 예정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5일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6일 다시 이민우를 등록할 예정이다”며 “브룩스는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지난 한화전 던지고 나서 팔꿈치 붓기가 있어서 검진했다. 굴곡근이 부어있고 물이 조금 차 있어서 조심하는 차원에서 말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멩덴은 .. 2021. 6. 5.
KIA, 잔인한 5월은 가고 반전의 6월이 온다 한화 대전 원정 뒤 LG와 홈 3연전 최형우 복귀 … 브룩스 2경기 등판 화력과 자신감을 키운 ‘호랑이 군단’이 브룩스를 앞세워 반전의 6월을 연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 5월 7승 15패(승률 0.318)를 기록하면서 뒷걸음질 쳤다. 이 중 8패가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기록한 역전패였고, 단 한 점도 내지 못한 영봉패도 2번 있었다. 6연패까지 빠지기도 하는 등 줄부상 속에서 힘겨운 5월을 보냈다. 하지만 KIA는 5월 마지막 주 반전을 위한 판을 깔았다. 도쿄 올림픽 예비엔트리 선수단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여파로 5경기만 진행된 지난주, KIA는 3승 2패의 성적을 냈다. 5월 26일 키움전 3-2 역전승을 시작으로 연달아 역전쇼를 펼치면서 세 경기 연속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주말에는 2패가 기.. 2021.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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