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멩덴54

KIA 7연전 강행군 … 마운드 운영 ‘시험대’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 시작 20일부터 안방서 키움 상대 윌리엄스 감독의 ‘마운드 운영’ 능력이 시험대에 오른다. KIA 타이거즈가 17일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7연전 강행군에 나선다. 주중 잠실에서 경기를 치르는 KIA는 20일 안방으로 돌아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한다. 앞서 비로 취소됐던 경기가 23일 월요일 경기로 편성되면서 7연전 일정이 펼쳐진다. ‘마운드’가 7연전 승률의 주요 변수다. KIA는 지난주 우려와 달리 선발 대란을 겪지는 않았다. 브룩스의 갑작스러운 퇴단으로 임기영이 하루 앞당겨 출격했지만 5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스타트를 잘 끊어줬다. 그리고 김현수가 5.2이닝 무실점의 ‘깜짝 호투’를 선보였고, 멩덴과 이의리도 나란히 6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선발 싸움을 해줬다. 선.. 2021. 8. 17.
위기 KIA 마운드 난세의 영웅 기다리는 수밖에 … ‘에이스’ 브룩스 퇴출 속 다음 주 8연전 강행군 ‘산 넘어 산’ 윌리엄스 감독 “남은 게임 많고 싸워야 할 날들 많아”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해도 9월 중순에나 등판 가능할 듯 위기의 KIA 타이거즈가 ‘난세의 영웅’을 기다리고 있다 . KIA는 10일 챔피언스필드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후반기 첫 경기에 나섰다. 기다렸던 리그 재개지만 시작부터 대형 악재를 만났다. 7월 전승 행진을 이끌었던 ‘에이스’ 브룩스가 장본인이다. 그는 해외에서 주문한 전자담배에서 대마초 성분이 검출돼 구단으로부터 퇴출당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굉장히 안타깝다. 하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남은 게임이 많고, 싸워야 하는 날들이 많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여러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브룩스를 중심.. 2021. 8. 11.
[KIA 연습경기 스케치] 마운드 ‘복귀 전쟁’ 멩덴 이어 하준영·심동섭·장지수 화이트팀 불펜으로 출격 터커·김호령·이우성 ‘홈런포’ 현역 예비역 김석환도 ‘눈길’ 23일 2020 도쿄올림픽이 개막했습니다. 올림픽에 맞춰 KBO리그는 ‘휴식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리그는 쉬어가지만, 후반기를 위한 선수들의 움직임은 계속됩니다. 6연승을 달리며 뜨거운 7월을 보냈던 KIA도 23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자체 연습경기를 갖고 컨디션 점검에 나섰습니다. 이날 특히 마운드에 눈길이 쏠렸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전반기가 일찍 막을 내리면서 부상 복귀전을 치르지 못했던 외국인 투수 멩덴이 연습경기 두 번째 등판에 나섰습니다. 4회까지 63구를 던진 멩덴은 17명의 타자를 상대해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최고 구속은 146㎞을 찍었습니다. 멩덴.. 2021. 7. 24.
KIA 멩덴, 11일 KT 상대로 복귀전 토요일 이의리 이어 일요일 출격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선수 다니엘 멩덴이 11일 복귀전을 치른다. 윌리엄스 감독은 9일 KT 위즈와의 경기에 앞서 가진 취재진과의 자리에서 “멩덴이 11일 경기에서 던지게 된다. 브룩스의 복귀전과 마찬가지로 50개 정도 던지게 할 생각이다”며 “최근 비가 오면서 불펜진에 여유가 생겼고 오늘 몸 상태 체크했을 때 괜찮다고 했다. 앞으로 두 번의 선발 등판을 하게 되고, 휴식기에도 공을 던지면서 이후에는 정상적으로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멩덴은 1위 KT를 상대로 복귀전에 나선다. 앞서 윌리엄스 감독은 멩덴의 11일 등판을 놓고 ‘무대’를 고민했다. 첫 등판 날짜는 확정했지만 퓨처스리그와 1군 경기를 놓고 고민했던 윌리엄스 감독은 1군 등판으로 최종.. 2021. 7. 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