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멩덴54

멩덴 염좌로 엔트리서 빠져 … 이민우 선발 대기 최형우 2군 경기 출전 안타 기록 복귀 준비 ‘착착’ 안정세로 돌아섰던 KIA 선발진에 부상 변수가 발생했다. 외국인 투수 다니엘 멩덴이 오른쪽 굴곡근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빠졌다. KIA는 26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멩덴이 빠지고 홍상삼이 올 시즌 처음 1군에 콜업됐다. 멩덴은 말소 이유는 ‘굴곡근 통증’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굴곡근에 염증이 생겼다. 지난 등판 때 익스텐션이 제대로 안 나왔다. 선발등판 뒤 조절하며 다음 선발 등판을 준비시켰는데 상태가 좋지 않다고 이야기해서 일단 엔트리에서 말소시키고 내일 서울 올라가서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며 “기존 부상부위와는 다른 부위다. 뼛조각 제거 수술을 했었는데 지금은 염좌다. 정확한 검진을 위해 내일 서울로 이동한다”고 .. 2021. 5. 26.
‘홈런군단’ 힘에 밀린 ‘소총부대’ KIA … 5-7, 4연패 스피드 떨어진 멩덴 5이닝 5실점 패전 최정, KBO최초 16년 연속 10홈런 기록 KIA 타이거즈가 파워싸움에서 밀리면서 연패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KIA가 18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시즌 4차전에서 5-7 패를 기록했다. 스피드 떨어진 멩덴이 1회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선두타자 최지훈에게 우중간 3루타를 허용한 멩덴이 로맥과 추신수를 연속 볼넷으로 내보냈다. 그리고 최정에게 좌익수 키 넘는 2타점 2루타를 맞았다. 멩덴은 1사 3루에서 정의윤의 유격수 땅볼로 세 번째 실점을 했다. 2회 1사 1루에서 병살타로 이닝을 정리했던 멩덴이 3회 다시 위기를 맞았다. 3루수 김태진의 포구 실책으로 선두타자 로맥이 살아나갔고, 추신수에게 좌전안타를 맞았다. 1회와 달리 이번에는 최정과 정의윤.. 2021. 5. 18.
7연전을 버텨라 … KIA 마운드 ‘초비상’ 비 때문에 창원에 발 묶여 … ‘월요일 경기’ 멩덴 그대로 선발 출전 부처님오신날에는 2시 경기까지, 마운드 운영·컨디션 관리가 관건 KIA 타이거즈가 긴 한 주를 보내게 됐다. 주말 원정에 나섰던 KIA의 발이 비때문에 창원에 묶였다. KIA는 16일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시즌 6차전을 치를 예정이었지만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이날 오후 2시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 시즌에도 주말 경기가 취소될 경우 월요일에 경기가 진행되는 만큼 KIA는 ‘월요일 경기’를 치르고 안방으로 돌아온다. 월요일부터 7연전을 펼쳐야 하는 한 주, 부처님 오신날인 19일에는 주간 경기까지 소화해야 하는 만큼 마운드 운영과 컨디션 관리가 승패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일단 KIA는 16일 출격을 준비했던 멩덴.. 2021. 5. 16.
‘귀한 홈런’ 김민식 3점포…KIA 4연패 탈출 LG 켈리 상대 장단 11안타 6득점 4.1이닝에서 끝난 멩덴, 3승 실패 귀한 홈런이 중요한 순간에 터졌다. KIA 타이거즈가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4차전에서 김민식의 선제 스리런으로 7-1 승리를 거뒀다. 주말 두산전 스윕패 포함 4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했던 KIA는 연패에서 벗어나 승리로 한 주를 시작했다. KIA 멩덴과 LG 켈리의 맞대결이 전개된 마운드. 1회 두 투수가 각각 볼넷과 우전안타로 선두타자를 내보냈지만, 실점은 하지 않았다. 2회초 멩덴이 2사에서 볼넷에 이어 좌전안타로 내줬지만 이번에도 실점은 없었다. 그리고 2회말 시원한 홈런이 터져나왔다. 올 시즌 9개의 홈런으로 팀홈런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KIA 그리고 통산 홈런이 15개에 불과한 김민.. 2021.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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