멩덴54 김선빈·터커, 베테랑의 힘 보여다오 KIA 윌리엄스호 ‘악몽의 5월’ ‘두산’·‘주말’ 징크스 탈출 실패 올 시즌 두산전 4전 전패 토·일요일 12경기 승률 ‘0’ 이번 주 홈 LG - 원정 NC 상대 위기의 ‘윌리엄스호’를 구할 베테랑의 실력과 품격이 필요하다. KIA 타이거즈가 악몽의 5월을 보내고 있다. 부상 악재가 겹치면서 5월을 연패로 시작한 KIA는 선발 전원안타가 터진 5일 사직경기에서만 유일하게 승리의 세리머니를 했다.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더블헤더를 치렀던 9일에는 2패가 한 번에 쌓이는 등 5월 성적은 1승 6패에 그치고 있다. 당연히 ‘두산’, ‘주말’ 징크스 탈출에도 실패했다. 2년 연속 3승 13패의 치욕스러운 상대전적을 기록한 두산에 올 시즌 4전 전패 중이고, 토·일요일에 진행된 12경기의 승률은 ‘0’이다. 선발.. 2021. 5. 11. 하루 쉬어가는 프로야구···KIA, 화력 점화 나선다 도쿄올림픽 예비 엔트리 명단에 포함된 선수들 코로나 예방 접종 공정 경쟁 위해 4일 휴식···KIA, 롯데 원정·두산과 홈경기 한숨 고르는 KIA 타이거즈가 화력 점화에 나선다. 4일 프로야구가 쉬어간다. 도쿄올림픽 예비 엔트리 명단에 포함된 선수들이 3일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받으면서 KBO는 해당 선수들의 휴식 보장과 각 구단의 공정한 경쟁을 위해 4일 휴식을 선택했다. KIA는 하루 휴식 뒤 5·6일 사직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어 안방으로 돌아와 두산 베어스와 주말 3연전을 갖는다. 지난주 KIA는 안방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스윕승을 거두고도 승률을 올리는 데 실패했다. 공·수에서 부진이 이어지면서 KT 원정경기에서 싹쓸이 3연패를 당했다. 개막과 함께 애를 태웠던 타선에 .. 2021. 5. 4. KIA, 타선이 살아야 마운드도 산다 지난주 선발 활약에도 아쉬운 패배 타선 집중력 떨어져 득점기회 날려 불펜 과부하로 어려운 승부 이어가 한화와 홈경기·KT와 원정경기 김선빈 3안타 더하면 1100 안타 KIA 타이거즈의 마운드 정상화를 위해 ‘타선의 집중력’이 절실하다. 아쉬운 패배가 쌓이고 있다. KIA는 지난 25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2-3 역전패를 당했다. 선발 싸움에서는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한 브룩스가 1.1이닝 2실점에 그친 삼성 이승민에 완승을 했지만, 승리는 삼성이 가져갔다. 21일 LG전과 비슷한 패배였다. 이날 LG 선발 함덕주가 3회를 넘지 못하고 물러났지만, 선발로 전역 복귀전에 나선 김유신은 기대 이상의 피칭으로 선발 싸움을 해줬다. 결과는 3-7 역전패. 1회 확실하게 승기를 가져올 수 있는 득점 기회.. 2021. 4. 27. ‘3전 4기’ 멩덴 “이런 경험 처음, 더 좋아지고 있다” 삼성 상대 6이닝 1실점, KBO리그 ‘첫승’ 신고 최고 스피드 150㎞ ‘스피드 업’, 4-1 승리 주역 “승리를 해서 좋다. 경기 후 꽃다발을 받은 것도 처음이다. 기분이 좋다”며 ‘승리투수’ 멩덴이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었다.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선수 멩덴이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1차전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4-1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4번째 도전 끝에 KBO리그 첫승에 성공한 멩덴은 지난 20일 브룩스에 이어 팀의 두 번째 선발승도 작성했다. 선두타자 김상수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은 멩덴이 구자욱과 박해민을 연속 삼진으로 처리하면서 1회를 깔끔하게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멩덴은 피렐라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하면서 2회를 연뒤 강한울을 상대로 세 .. 2021. 4. 23. 이전 1 ··· 5 6 7 8 9 10 11 ··· 1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