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멩덴 침착한 위기관리 … 타자들 뜨거운 타격감 시범경기 NC전 11-1 대승 … 멩덴, 제구 아쉬움에도 4.2이닝 1실점 호투 포수 이정훈 3점포 ‘눈길’…박찬호, 도루·안타 등 공·수 활약 류지혁·최정민 멀티히트… 25일부터 롯데-키움-KT와 홈 6연전 ‘호랑이 군단’의 포수 이정훈이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가며 안방에 불을 지폈다. KIA 타이거즈가 2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1-1 대승으로 연승에 성공했다. 선발 멩덴이 4.2이닝 4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마운드를 지킨 가운데 1회부터 이정훈의 스리런이 터지면서 일찍 승기를 잡았다. 전날 최형우의 대타로 나와 중전안타, 볼넷, 좌중간 2루타를 기록했던 이정훈은 이날 7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1사에서 박찬호의 좌전안타를 .. 2021. 3. 24.
멩덴, 18일 KT전서 KBO 첫 시험 KIA 타이거즈의 다니엘 멩덴이 18일 KBO리그에 첫선을 보인다. KIA의 새 외국인 투수 멩덴의 첫 등판 일정이 확정됐다. 윌리엄스 감독은 지난 14일 “멩덴은 18일 KT전 선발로 예정되어 있다. 앞서 시뮬레이션 게임을 하면서 3이닝을 소화하며 거의 50개 정도의 공을 던졌다”며 “KT전에는 4이닝 정도 가는 것으로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자체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한화와의 연습경기까지 모두 5경기가 진행됐지만, 아직 멩덴은 마운드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지난 시즌 팔꿈치 뼛조각 제거수술 그리고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던 만큼 윌리엄스 감독은 천천히 멩덴의 스피드를 끌어올리고 있다. 지금까지 준비는 잘 이뤄지고 있다.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두 차례 라이브 피칭.. 2021. 3. 15.
첫 실전, 이민우 ‘커맨드’·장민기 ‘자신감’이 키워드 14일 한화와의 연습경기서 첫 등판 멩덴은 18일 KT전서 실전 스타트 ‘커맨드’와 ‘자신감’이 이민우와 장민기에게 숙제로 주어졌다. KIA 타이거즈는 14일 오후 1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 5차전을 치른다. 이민우가 선발로 3이닝을 소화하고 이어 ‘루키’ 장민기가 2이닝 정도 피칭에 나설 예정이다. 두 선수 모두 이번 캠프 첫 연습경기 출격이다. 이민우는 올 시즌 임기영과 함께 KIA 선발진의 한 축으로 준비하고 있다. 윌리엄스 감독은 이민우에게 기대하는 부분을 ‘커맨드’로 꼽았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이민우가 보여줬으면 하는 부분은”이라는 질문을 받은 윌리엄스 감독은 “커맨드다. 지난 시즌 초반에는 커맨드가 잘 잡혀서 좋은 모습 보여줬는데, 시즌이 진행되고 힘이 떨어지면.. 2021. 3. 14.
최형우 홈런에 멩덴 “똑똑한 타자” …시뮬레이션으로 실전 감각 조율 멩덴, 직구·투심 등 6개 구종 점검 최형우, 홈런 2개 쾌조의 컨디션 맷 감독, 포수들 활약에 행복한 고민 11일 챔피언스필드 마운드에서 시뮬레이션 게임에 나선 멩덴. 때를 기다리고 있는 KIA 타이거즈 공·수의 핵심 최형우와 멩덴이 ‘맞대결’에 나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9·10일 대전에서 한화와 연습경기를 소화했던 KIA 선수들은 1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훈련을 하며 잠시 숨을 골랐다. 이날 시뮬레이션 게임이 준비되면서 새로운 외국인 투수 멩덴이 2년 차 장재혁, ‘고졸 루키’ 박대명과 함께 마운드에 올랐다. 최형우는 류지혁, 최정용, 황윤호와 돌아가면서 타석에 섰다. 멩덴과 최형우는 아직 실전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멩덴은 지난해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고, 코로나19 등으로 많.. 2021.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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