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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브룩스·멩덴, 마운드 특급 과외 함평 캠프…브룩스, 김현수와 자세·타이밍 등 족집게 과외 멩덴, 첫 라이브 피칭…직구 구속 최고 144㎞ 던지며 기대감 상승 훈련 뒤엔 ‘미니 야구 교실’…홍원빈·김양수와 묻고 답하며 조언 KIA 타이거즈에 특급 과외 선생님이 있다? KIA는 올 시즌 애런 브룩스, 다니엘 멩덴으로 ‘원투펀치’를 구성했다. 지난해 이미 KBO리그를 평정한 브룩스와 새로운 리그에 도전하는 멩덴은 KIA 마운드의 두 축이다. 확실한 토종 선발없는 KIA 마운드의 핵심 전력인 두 사람은 덕아웃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두 사람은 ‘신예 투수들’을 키우는 특급 과외선생님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KIA의 캠프 첫 라이브 피칭이 진행된 지난 26일. 가장 먼저 라이브 피칭을 소화한 브룩스는 자신의 시.. 2021. 3. 2.
“5개월을 기다렸다”…기도로 시작한 멩덴의 첫 라이브 ‘굿’ 27일 챌린저스필드서 캠프 첫 라이브피칭 직구·슬라이더 제구 만족, 팔꿈치 이상 무 다니엘 멩덴의 KBO리그 정복기가 시작됐다. KIA 타이거즈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 멩덴이 27일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캠프 첫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다. 타자를 세워두고 피칭을 한 것은 지난 9월 이후 5개월 만이다. “지난 9월 이후 처음 던진 것이다. 다시 타석에 타자 있는 것 보니까 즐거웠다. 감독님 말씀대로 스트라이크 공략하는 것에 집중했다. 무엇보다 던지고 나서 몸 상태를 신경 섰다. 팔 상태도 좋고 컨디션도 좋다. 느낌이 좋다”며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터를 섞어 던졌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은 괜찮게 던졌는데 커터는 제구 조금 불안정했다. 그래도 타석에서 타자들 볼 수 있어서 재미 있었다”고 첫 라이브 피칭 소.. 2021. 2. 27.
KIA 캠프 제구왕, 1위 정해영·공동 2위 멩덴·이민우 윌리엄스 감독, 마운드 옥석가리기 실 스트라이크존 놓고 불펜 피칭 정, 122개 던져 스트라이크 68% 26일부터 함평서 라이브 피칭 예열 끝낸 KIA 타이거즈가 ‘라이브 피칭’으로 경쟁 분위기를 달군다. KIA가 26일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캠프 첫 라이브 피칭을 진행한다. 브룩스와 함께 김현수·김현준·김재열·정해영 등 5명의 투수가 함평행 버스에 오른다. 야수에서는 최형우·나지완·터커·김선빈과 김민식·백용환·이정훈·백용환 등 포수 전원이 함평으로 간다. 윌리엄스 감독은 함평에서 라이브 피칭 일정을 진행하며 실전 준비를 하고, 옥석 가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라이브 피칭을 위한 준비 과정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루키’ 박건우가 수비 훈련 도중 베이스를 잘못 밟아 재활조가 됐지만, 지난 18일 햄스트링 부.. 2021. 2. 26.
윌리엄스 감독 “추신수, KIA에 부담...ML 시절 기피” KIA 타이거즈의 윌리엄스 감독이 “싫어하는 선수였다. 우리에게 부담을 줄 선수가 한 명 늘었다”며 추신수와의 재회 소감을 밝혔다. ‘추추 트레인’ 추신수의 KBO 합류 소식은 23일 챔피언스필드에서도 화제가 됐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아시아 선수 개인 통산 최다 홈런 기록을 쓴 추신수는 SK 와이번스를 인수한 신세계와 연봉 27억원에 입단 계약을 맺고, KBO리그에서 야구 인생 마지막 불꽃을 태우게 됐다. 추신수의 신세계 합류 소식을 들은 윌리엄스 감독은 “오클랜드에 있을 때 보기 싫은 타자였다. 그런데 그가 여기에 온다고 한다(웃음)”며 “환상적인 선수로 기억하고 있다. 모든 면에서 뛰어났다. 파워도 가지고 있고, 수비도 좋았다. 지금은 나이가 있는 선수지만 좋은 선수로 기억하고 있다.. 2021.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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