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멩덴54

숨가쁜 KIA 마운드 멩덴으로 한숨 돌렸다 복귀 후 구위 상승세…후반기 4경기 등판 24이닝 책임져 9월 한 달 30경기 강행군 로테이션 조정으로 헤쳐나가야 멩덴으로 한숨 돌린 KIA 타이거즈가 로테이션 조정으로 9월 강행군을 헤쳐나간다. 올 시즌 최소 경기팀인 KIA는 9월 한 달 30경기를 치르는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경기 수도 문제지만 지난 1일 두산전 포함 9월 한 달 4번의 더블헤더가 잡히면서 마운드가 가장 큰 고민이다. 특히 브룩스가 빠진 선발진 운영이 남은 시즌 가장 중요한 숙제가 됐다. ‘이닝’ 고민 속에 영입한 새 외국인 선수 보 다카하시는 아직 합류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다카하시는 4일 국내에 입국해 자가격리 절차에 들어간다. 별 이상 없이 자가 격리가 끝난다고 해도 실전 준비까지 고려하면 빨라야 추석 이후 전력에 가세할 수 .. 2021. 9. 3.
KIA 선발,‘마의 7회’를 넘겨라 88경기에 선발진 평균자책점 5.29 … 10개 구단 최하위 7회 이상 투구 브룩스 3차례·임기영 2차례 뿐 … 불펜 큰 부담 ‘마의 7회’를 넘어야 KIA 타이거즈가 산다. KIA는 올 시즌 마운드 고민 속에 최하위 싸움을 하고 있다. 장현식·정해영에게 부담이 집중된 불펜도 불펜이지만 시작부터 어렵다. 지난해에도 4·5선발 자리를 놓고 ‘선발 오디션’이 전개됐고 2021시즌에도 선발 고민은 여전하다. 좌완 양현종이 떠난 자리에서 ‘특급 루키’ 이의리가 놀라운 시즌을 보내면서 눈길을 끌고 있지만 이제 막 프로에 뛰어든 어린 선수다. 올 시즌에도 ‘에이스’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았던 브룩스는 전반기 부상으로 신음했고, 후반기 시작을 앞두고는 불미스러운 일로 영영 팀을 떠났다. 올 시즌 가장 눈.. 2021. 8. 30.
밤 11시 45분에 완성된 멩덴의 4승, KIA 11-6 승 3회말 쏟아진 폭우로 64분간 경기 중단 최형우 3안타 등 장단 14안타 화력쇼 롯데 이대호 연타석·정훈 백투백 홈런 ‘호랑이 군단’이 1시간 여의 기다림 끝에 승리를 거뒀다. KIA 타이거즈 25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8차전에서 11-6승리를 거뒀다. 3회말이 진행되던 상황에서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경기가 1시간가량 지연됐고, 이날 경기의 마지막 아웃카운트는 오후 11시 45분에 기록됐다. 선발 멩덴의 시작은 좋았다. 1회 선두타자 마차도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고, 손아섭은 초구에 3루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했다. 이대호는 중견수 플라이로 돌려세우면서 삼자범퇴를 만들었다. 2회에도 정훈, 안치홍, 전준우를 모두 범타로 처리했다. 2회말 KIA가 먼저 점수를 만들었다. 최형우가 선.. 2021. 8. 26.
‘천덕꾸러기’ 멩덴 ‘KIA 에이스’로 거듭날까 팔꿈치 부상으로 기대에 크게 못미친 전반기 후반 첫 경기서 6이닝 1실점 호투 활약 기대 멩덴이 ‘천덕꾸러기’에서 에이스로 거듭날까? KIA 타이거즈의 2021시즌은 ‘산 넘어 산’이다. 꾸준하게 이닝을 책임져주던 양현종이 빅리그 도전을 위해 떠나면서 KIA는 새로운 선발진 구상에 나섰다. 외부 영입 없이 ‘진흙 속 진주 찾기’가 진행됐고, 양현종의 이탈로 기회를 얻은 고졸 신인 이의리가 눈부신 성장세로 타이거즈의 좌완 에이스 계보를 잇는 선수로 발돋움했다. 막내가 마운드 빈 틈을 채워줬지만 올 시즌 10개 구단 최고의 ‘외국인 원투펀치’로 기대를 모았던 브룩스·멩덴의 역할이 부족했다. 초반 예리함이 떨어졌던 두 사람은 팔꿈치 통증으로 나란히 재활군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외국인 투수 없는 선발진이 가.. 2021.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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