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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14

광주 FC 응원 영상 보내고 선물 받자 25일 상주 상무와 홈폐막전, 전광판 통해 소개 광주FC가 응원 영상 메시지 이벤트를 준비했다. 광주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상주 상무와 K리그1 26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올 시즌 광주전용구장에서 치러지는 마지막 경기다. 홈폐막전을 앞두고 광주는 팬들의 영상메시지를 받는다. 광주는 상주와 경기가 끝난 뒤 팬들이 보내준 영상을 전광판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올 시즌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을 격려하고 창단 첫 파이널A 진출 쾌거를 축하하겠다는 의미다. 무엇보다 팬들의 목소리가 담긴 영상으로 역사적인 홈폐막전을 마무리하겠다는 취지가 담겼다. 광주는 팬들의 영상(20초 기준)을 18일 자정까지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신청서는 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광주는 총 10명의 영상 주인공을.. 2020. 10. 13.
부활한 이종호, 전남 4강 싸움 이끈다 11일 오후 4시 충남아산과 23R 홈경기 전남 드래곤즈가 침묵을 깬 이종호를 앞세워 플레이오프행을 위한 승리에 도전한다. 전남은 11일 오후 4시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충남아산FC와 2020 K리그2 23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4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승리가 간절하다. 전남은 승점 30점으로 6위에 머물고 있지만, 3위 경남FC와 4위 대전하나시티즌이 승점 33점으로 가시권에 있다. 두 팀에 득점에서 밀리면서 아산전에서 승리를 하더라도 4위 진입은 어렸지만, 5위 서울이랜드(승점 31)와는 순위를 바꿀 수 있다. 정규시즌까진 5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이종호의 부활은 반갑다. 부상으로 신음했던 이종호가 앞선 부천 원정에서 천금같은 동점골을 넣으면서 팀에 승점 1점을 안겨줬다. 또 지난 7.. 2020. 10. 11.
‘2020시즌은 팬들이 주인공’ K리그 사진집 모델 이벤트 팬이 모델로 참여, 16일까지 인스타그램 통해 응모 K리그의 2020시즌 사진집 페이지를 팬들이 장식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0시즌 사진집 표지를 장식한 K리그 각 구단의 팬 모델을 찾는다. 연맹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K리그의 한 시즌을 담은 사진집을 발간해 팬들과 특별한 순간을 공유해왔다. ‘코로나19’로 이야기할 수 있는 2020년은 팬들의 의미를 더욱 생각해볼 수 있는 시즌이 됐다. 대부분의 경기가 무관중으로 진행되면서 선수들은 ‘12번째 선수’의 소중함을 느꼈다. 팬들은 TV를 통해 선수들을 응원하고 그라운드를 그리워했다. 그래서 연맹은 팬이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사진집을 제작한다. 경기장에서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팬들이 직접 사진집 모델로 참여해 올 시즌 아쉬움을 달래고, K리그 추억의.. 2020. 10. 10.
간절한 전용구장 첫 승, 광주 FC … 자존심은 지켰다 K리그1 24라운드 대구에 0-1 패 펠리페·윌리안 경고누적에 결장 엄원상, 상대 견제에 발 묶여 박진섭 감독 “우리 것 보여주겠다” 광주FC의 전용구장 첫승 목표는 이번에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광주는 적장들을 긴장시키는 경기력으로 파이널A 팀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광주는 지난 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대구FC와 2020 K리그1 24라운드 경기에서 0-1로 졌다. 팬들에게 ‘전용구장 첫승’을 추석 선물로 안겨주겠다는 각오로 경기에 나섰지만 변수가 많았다. 앞선 포항원정에서 공·수의 핵심인 펠리페와 홍준호가 나란히 퇴장당해 이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뜨거운 경기 감각을 과시하던 윌리안도 경고 누적으로 활용할 수 없는 카드가 됐다. 엄원상을 중심으로 김정환, 김주공을 내세워 스피드로 승부했지.. 2020.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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